[★포토]최지형, 2012 추계 서울패션위크

[★포토]최지형, 2012 추계 서울패션위크

스타일M 마아라 기자
2012.11.20 17:17

② 그라데이션 프린트와 파스텔 컬러… 몽환적인 알래스카 룩

ⓒ디자이너 최지형 쟈니 헤잇 재즈(Johnny Hates Jazz)
ⓒ디자이너 최지형 쟈니 헤잇 재즈(Johnny Hates Jazz)

지난 10월25일 패션위크 넷째 날에는 전쟁기념관 메인 홀에서는 총 6개의 쇼가 진행됐다. 이날 디자이너들이 선보인 개성 넘치고 패션 판타지로 가득한 화려한 컬렉션들은 중반을 넘어선 서울패션위크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디자이너 최지형 쟈니 헤잇 재즈(Johnny Hates Jazz)
ⓒ디자이너 최지형 쟈니 헤잇 재즈(Johnny Hates Jazz)

2일차 여성복 컬렉션에서는 도시 여성의 스마트한 느낌이 강조됐다. 블랙 앤 화이트 혹은 화이트 앤 네이비의 깔끔한 매치가 모든 디자이너의 쇼에서 두루 사용됐다. 또한 다양한 패턴이 선보여진 가운데 그 중에서 정확한 선을 그리는 그래픽 패턴과 옵아트 모티브가 정제되고 지적인 느낌을 부여했다. 이밖에 여성스러운 플레어 라인의 스커트와 가벼운 원피스가 등장했으며 기능성을 강조한 아노락 점퍼 등의 스포티브한 아이템은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커리어 우먼의 스마트한 룩을 강조해 눈길을 모았다.

ⓒ디자이너 최지형 쟈니 헤잇 재즈(Johnny Hates Jazz)
ⓒ디자이너 최지형 쟈니 헤잇 재즈(Johnny Hates Jazz)

봄여름 시즌에 '알래스카 오디세이'라는 역설적인 주제를 선보인 디자이너 최지형의 '쟈니 헤잇 재즈(Johnny Hates Jazz)'는 모던하게 재해석한 50년대 크루즈족의 알래스카 여행을 떠올리게 했다.

ⓒ디자이너 최지형 쟈니 헤잇 재즈(Johnny Hates Jazz)
ⓒ디자이너 최지형 쟈니 헤잇 재즈(Johnny Hates Jazz)

화이트에 더해진 블랙과 그레이 컬러와 스트라이프 형태의 그래픽 패턴으로 이뤄진 쟈니 헤잇 재즈 의상들은 초반에는 매니시하게 등장하다 차츰 시스루 소재와 그라데이션 프린트가 가미되며 몽환적이고 동화적인 알래스카 룩을 나타냈다.

모델들이 신은 플랫 샌들에는 마치 알래스카 원시부족의 천막이나 썰매를 떠올리게 하는 디테일이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가벼운 아노락 점퍼와 변형된 화이트 셔츠는 순수하고 경이로운 설원의 모습과 원시 민속 부족 소녀들을 잘 표현했다는 평이다.

ⓒ디자이너 최지형 쟈니 헤잇 재즈(Johnny Hates Jazz)
ⓒ디자이너 최지형 쟈니 헤잇 재즈(Johnny Hates J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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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입니다. 연예·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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