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7만원 스마트폰·3만원 터치폰 판매

세븐일레븐, 7만원 스마트폰·3만원 터치폰 판매

반준환 기자
2013.01.24 11:17

지난해 11월 오프라인 유통업계 최초로 알뜰폰 판매를 시작했던 세븐일레븐이

이번엔 저렴한 구형 스마트폰 판매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은 28일부터 스마트폰 2종 등 휴대폰 공기계 3종을 서울 중구지역 20여 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점은 28일부터 세븐일레븐 홈페이지(www.7-eleven.co.kr)에 공지된다. 스마트폰은 옵티머스시크(LG-LU3100)와 옵티머스마하(LG-LU3000)가 각각 7만원이고 일반 터치폰인 삼성 노리폰(SHW-A220L)도 3만5000원에 선보인다.

2010년에 생산된 구형모델이며, 매장에 진열된 이력이 있는 상품들이다. 세븐일레븐은 상품별로 500~2000대 한정판매할 예정이다.

기기를 구입한 후에는 고객이 직접 스페이스네트 홈페이지(http://www.freet.co.kr/)에서 가입신청을 해야 한다. 개인신용카드나 기존 보유 휴대폰으로 본인인증을 한 다음 신분증을 팩스로 보내면 20분 이내로 가입이 완료된다.

요금제는 일반요금제와 스마트요금제로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세이브60’ 요금제의 경우 기본료 6000원에 초당 1.5원의 통화요금이 적용, 기존 통신사 요금보다 저렴하다.

스마트폰 요금제도 1만3500원(무료 통화 30분, 문자 30건, 데이터 500메가)부터 3만5000원까지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오재용 세븐일레븐 서비스팀장은 “서브폰 용도나 통신비 절감, 최신 스마트폰 기능이 필요치 않는 고객들을 위해 구형 스마트폰 상품 판매를 기획했다”며 “기계값과 요금제가 저렴해 아이들 폰으로도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11월29일부터 판매한 알뜰폰은 이달 23일까지 4300여대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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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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