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귀국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메이저리그 14승을 달성하며 화려한 데뷔에 성공한 LA 다저스 류현진은 지난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류현진은 흰색 팬츠와 빅 프린트 티셔츠를 입고 네이비 컬러 재킷을 착용해 화사하고 깔끔한 느낌을 연출했다. 여기에 그는 빅사이즈 더플백과 베이지색 보트슈즈를 매치해 세련미를 더했다.
특히 류현진은 화려한 성적으로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귀국하는 만큼 특별히 패션 아이템 선정에 공을 들인 듯한 모습이다. 그는 해외 유명브랜드 '돌체 앤 가바나(Dolce & Gabbana)'의 2013 S/S 컬렉션 제품인 모니카 벨루치 티셔츠, '보테가 베네타(BottegaVeneta)'의 인트레치아토(intrecciato·긴 끈을 하나씩 묶고 엮는 기법)가 돋보이는 트레블 라인의 더플백 등을 선택해 고급스러우면서 캐주얼한 리조트룩을 완성했다.
류현진은 귀국 후 가족과 함께 지내며 결손 아동과 유소년 야구 발전을 돕는 행사에 참가하는 등 국내에서 잡힌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오는 2일 오후 3시에는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한 시즌을 마친 소감 및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해 192이닝 동안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의 성적을 거두며 성공적으로 빅리그에 연착륙했다. 포스튼시즌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며 한국인 최초 PS 승리투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