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 '첼시부츠'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 '첼시부츠'

스타일M 이원지 기자
2014.01.22 09:30

겨울철 남녀 필수 아이템 첼시부츠…패션피플로 거듭나는 스타일링 제안

눈 내리고 차가운 바람이 몰아치는 겨울에도 패션피플들은 스타일을 챙기기에 여념이 없다. 최근에는 부해 보이거나 묵직해 보이는 어그부츠보다는 더욱 깔끔하고 어디에나 코디 가능한 신발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첼시부츠는 추운 겨울철 발을 보호해줄 뿐 아니라 힐 못지않은 날렵한 디자인으로 겨울철 에브리데이 슈즈로 각광받고 있다.

유니섹스 필수 아이템 중 하나인 첼시부츠는 영국의 팝 레전드인 비틀즈가 사랑했던 신발이기도 하다. 영국 빅토리아 시대부터 착용하던 발목이 긴 승마용 부츠를 일컫는다. 대게 첼시부츠의 옆 라인에는 신축성 좋은 밴드가 있어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첼시부츠를 효과적으로 코디하고 싶은 이들은 이 글을 주목하자.

◇여자들의 시크한 첼시부츠 스타일링

/사진=머니투데이DB, TOPIC/SplashNews
/사진=머니투데이DB, TOPIC/SplashNews

보통 첼시부츠는 검정색인 경우가 많다. 첼시부츠의 특징인 깔끔한 라인을 잘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블랙 컬러의 첼시부츠는 거의 모든 의상과 잘 어울린다. 가죽 레깅스, 검정 스타킹, 스키니 진까지 대부분의 옷과 코디가 가능하다. 영국 모델 알렉사 청은 첼시부츠를 애용하기로 유명하다. 첼시부츠는 스키니 진이나 레깅스가 아니어도 원피스나 스커트에 캐주얼하게 코디할 수 있다. 또한 화려한 칼라의 코트나 모자 등 다른 아이템과 부담없이 매치해도 좋다.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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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들 역시 첼시부츠를 즐겨 신는다. 모델 장윤주와 강승현은 다리 라인이 비치는 스타킹과 함께 코디해 각선미를 과시했다. 특히 블랙 콘셉트의 의상과 클러치 백에 검은색 첼시부츠를 매치하면 시크한 블랙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남자들의 스타일리시한 첼시부츠 코디

/사진=머니투데이DB
/사진=머니투데이DB

패션에 일가견이 있는 남성들은 일찌감치 첼시부츠를 선택했다. 고급스럽고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패셔너블하기로 유명한 배우 유아인,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 류승범은 첼시 부츠로 남성미를 과시했다.

주로 남자들이 첼시부츠를 코디할 때에는 옆의 밴드라인을 노출시키는 것이 대세다. 발목까지 깔끔하게 떨어지는 길이의 바지나 스키니 진 등을 착용하거나 류승범처럼 밑단을 롤업해서 착용하면 신발의 옆라인이 드러나 센스 있는 코디가 가능하다.

◇브라운 계열 첼시부츠로 더 유니크하게

/사진=머니투데이DB, 레베카밍코프
/사진=머니투데이DB, 레베카밍코프

블랙 첼시부츠가 지겹다면 브라운 계열을 선택해보는 건 어떨까. 꼭 검은색으로 색상을 통일해야 한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다른 색상을 시도해보자. 특히 갈색 첼시부츠는 남들보다 유니크한 룩을 연출하면서도 다양한 의상과 매치하기 쉽다.

그룹 카라의 구하라는 밝은 브라운 바탕에 진한 고동색 밴드라인이 포인트인 첼시부츠를 택했다. 올 블랙 의상에 밝은 갈색 슈즈를 포인트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브라운 계열의 첼시부츠는 독특하고 스타일리시한 코디를 가능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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