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굿즈 사고, K라면 먹고...세븐일레븐 '뉴웨이브플러스' 첫선

아이돌 굿즈 사고, K라면 먹고...세븐일레븐 '뉴웨이브플러스' 첫선

유엄식 기자
2025.10.26 15:08

차세대 가맹모델 뉴웨이브 1주년 맞아 업그레이드, 서울 명동에 선보여

뉴웨이브명동점에서 고객들이 물건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제공=세븐일레븐
뉴웨이브명동점에서 고객들이 물건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서울 명동에 차세대 가맹모델 '뉴웨이브(New Wave)'를 업그레이드한 '뉴웨이브플러스' 점포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뉴웨이브플러스는 K푸드부터 한국 스타일의 문화와 재미까지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한 새로운 콘셉트의 매장이다. 외국인 관광객 명소로 자리 잡은 명동을 첫 지역으로 낙점했다.

뉴웨이브는 지난 1년 동안 수익성과 브랜드 차별화라는 두 가지 과제를 모두 이뤄냈다. 푸드, 신선식품, 패션·뷰티 카테고리 매출이 일반 점포 대비 최소 2배에서 최대 15배까지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또 특화 인테리어와 상권 맞춤형 상품 배치로 점포 내 고객 체류 시간을 늘려 차별화한 리테일 경험을 만들어냈다.

뉴웨이브명동점은 뉴웨이브 모델에 오감형 체험 콘텐츠를 한층 강화했다. 명동역 8번 출구 앞에 약 110평(363.63㎡) 규모로 들어선 매장 안에 푸드스테이션, 패션&뷰티, K라면존 외에도 글로벌 케이팝(K-POP) 팬덤존, K이벤트존 등 새로운 참여형 콘텐츠를 추가했다.

아이돌 굿즈 등을 판매하는 팝업존을 점포 총면적의 10% 이상 배정했고, 농심(380,500원 ▲500 +0.13%)과 손잡고 만든 '너구리의 라면가게' 코너에선 각종 농심 라면 조형물과 너구리 캐릭터로 장식한 즉석라면 제조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70% 이상인 상권 특성을 고려해 각종 기념품을 판매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말 '뉴웨이브명동대로점'과 '뉴웨이브대전롯데점'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이어 연내 비수도권 거점 지역에도 뉴웨이브 매장 추가 오픈을 추진 중이다.

고상봉 세븐일레븐 운영전략실장은 "뉴웨이브를 전략 자산화하고, 내외국인을 아우르는 근거리 생활밀착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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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엄식 기자

머니투데이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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