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킨·로션 사러 편의점 간다...CU '뷰티 특화' 매장 1000곳 이상 확대

립·스킨·로션 사러 편의점 간다...CU '뷰티 특화' 매장 1000곳 이상 확대

하수민 기자
2025.11.24 10:19
/사진제공=BGF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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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134,500원 ▲1,100 +0.82%)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화장품 라인업을 대폭 늘리고 내년 뷰티 특화 편의점도 1000점 이상 늘리겠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국내외 화장품 시장이 꾸준히 성장함에 따라 CU도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차별화 상품들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특히 입지와 고객 유형 등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전국 주요 상권에 뷰티 특화 편의점을 도입하고 있다.

CU의 뷰티 특화 편의점은 대학가와 유흥가, 오피스가 등 가성비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입지뿐만아니라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화장품 구매처가 부족한 지방 권역까지 폭넓게 들어서고 있다.

해당 점포들은 뷰티 전용 매대를 갖추고 스킨, 로션과 같은 기초 화장품부터 세럼, 리들샷, 립틴트, 수분 크림, 마스크팩, 트러블 패치 등 최대 300여 종에 이르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다. CU의 전년 대비 화장품 매출 신장률은 2023년 28.3%, 2024년 16.5%, 2025년(1~11월) 21.4%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가성비를 앞세운 편의점 화장품이 잘파 세대의 소비 트렌드와 맞아 떨어지며 CU의 화장품 매출 중 약 70%를 1020세대가 차지하고 있다.

CU는 주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소용량, 가성비 콘셉트의 신상품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이달 20일 'W.DRESSROOM(더블유드레스룸)'의 퍼퓸 핸드크림을 선보였다. 또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은비가 디렉팅한 AOU의 '글로이 틴트밤 미니' 5종(각 8900원)도 CU 뷰티 특화 편의점 전용 상품으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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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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