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이 키우는 새 캐릭터…'페포월드' 문 열었다

불닭이 키우는 새 캐릭터…'페포월드' 문 열었다

이병권 기자
2026.06.2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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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포(PEPPO)' 공식 플랫폼 '페포월드닷컴' 화면 캡처 / 사진=삼양애니 제공
'페포(PEPPO)' 공식 플랫폼 '페포월드닷컴' 화면 캡처 / 사진=삼양애니 제공

삼양식품(1,106,000원 ▲36,000 +3.36%) 계열사 삼양애니가 불닭 브랜드 캐릭터 IP(지식재산권) '페포(PEPPO)'의 공식 플랫폼 '페포월드닷컴'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페포월드닷컴은 페포의 세계관을 소개하고 이용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AI(인공지능) 이미지 제작부터 △카드 수집 △메신저형 미션 이벤트 △굿즈 판매 기능 등을 한 곳에 담았다.

이용자들은 'About PEPPO'를 통해 캐릭터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PEPPO.ZIP'에서는 페포의 탄생 스토리를 애니메이션으로 감상할 수 있다. 페포는 불닭 캐릭터 '호치'가 고추를 먹고 낳은 빨간 노른자 달걀에서 태어난 병아리라는 설정을 갖고 있다.

AI 이미지 제작 기능으로 페포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이미지를 생성하고 이를 플랫폼 내 갤러리에 공유할 수 있다. 카드 수집 콘텐츠 'Card Collection'에서는 페포 일러스트 카드 획득이 가능하다. 골드 카드를 얻으면 특별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메신저 형식의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한다. 이용자가 이모티콘을 조합해 페포 탄생의 비밀을 찾는 방식이다. 국내 정답자에게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페포 버닝 데이즈' 쿠폰을 제공하고 해외 이용자에게는 디지털 이미지 형태의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삼양애니는 오는 8월부터 인형·키링·쿠션 등 페포 굿즈도 판매할 계획이다. 플랫폼은 불닭 브랜드 홈페이지 '불닭닷컴'과 연동되고 페포 이미지가 적용된 불닭볶음면과 불닭소스 제품의 QR코드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삼양애니 관계자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페포를 글로벌 캐릭터 IP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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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권 기자

머니투데이 금융부를 거쳐 지금은 산업2부를 출입하고 있습니다. 우리 생활과 가까운 기업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제보는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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