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으로 건강스낵 시장 공략하는 CJ제일제당 "미국 등 해외진출"

'김'으로 건강스낵 시장 공략하는 CJ제일제당 "미국 등 해외진출"

정진우 기자
2026.06.2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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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186,800원 ▲9,300 +5.24%)이 김 스낵류 신제품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건강스낵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전통 수제방식을 재현해 바삭한 식감과 원재료 본연의 맛을 극대화한 '비비고 김부각' 3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김으로 만든 '전통·수제·프리미엄' 중심의 건강스낵 제품에 대한 국내외 수요가 증가하는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기획됐다. 특히 웰빙스낵으로 김부각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외국인 필수 쇼핑 품목으로 각광받는 시장 상황을 겨냥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직화 참기름김·들기름김', '비비고 한식간장 김자반' 등 전통적인 밥반찬 용도 제품을 중심으로 국내 김 시장을 선도해 왔다. 최근 3개년(2023~2025년) 기준 김사업은 연평균 약 30%의 성장률을 보이며, 지난해 국내에서만 매출 120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비비고 김부각' 3종 출시를 계기로 스낵 카테고리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전체 김사업 성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또 연내 미국을 필두로 해외로도 김부각 판매를 확대하며 글로벌 소비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 제품들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상에서 남녀노소 간식과 성인 안주 용도로 호평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달 진행한 소비자 체험단 이벤트 결과, 바삭한 식감과 차별화된 시즈닝 맛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7월에 대형마트 시식 행사와 함께, 올리브영 명동센트럴타운점에서 한 달간 '비비고 김부각' 등을 앞세워 'CJ제일제당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김부각'을 앞세워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해외에 한국 전통 스낵의 매력을 전파하며 'K스낵'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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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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