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랜드 휠라 등을 운영하는 미스토홀딩스(41,500원 ▲2,700 +6.96%)가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와 2030 지속가능경영 로드맵을 담은 일곱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2030 지속가능경영 로드맵을 기반으로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분야의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 과제를 담았다. 글로벌 공시 규제가 강화되는 흐름에 맞춰 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사업 부문별 개선 과제를 경영 전반에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환경 분야에서는 2030년 온실가스 직접·간접 배출 감축 목표를 수립하고 협력사 등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배출량 관리 범위를 확대했다. 기후 변화와 자연자본이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생물다양성 정책도 마련했다. 순환경제 프로젝트인 'FILA Re' 제품 비중은 전년보다 5%포인트 늘어난 18%까지 확대했다.
사회 분야에서는 공급망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직접 운영하는 사업 법인의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행동강령 준수 서약과 제3자 보고서 제출률 100%를 달성했다. 미스토코리아는 최근 5년간 약 128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105만명을 지원했으며 브랜드 체험 공간 운영 등 지역사회 상생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약 2682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했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약 11.7%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사회는 지속가능경영 관련 안건을 7차례 논의하며 관련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했고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유출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미스토홀딩스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ESG기준원 종합 B+ 등급과 MSCI ESG 평가 A 등급을 유지했으며 글로벌 ESG 지수인 FTSE4Good에도 지속 편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