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토)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서 공연

피아니스트 김하얀이 오는 7월 25일(토)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성악과 피아노의 긴밀한 호흡을 담은 협업 리사이틀 'Collaborative Recital – Melody makes Drama'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3년 선보인 협업 프로젝트의 연장선에서 기획된 무대로, 피아노와 성악이 동등한 음악적 파트너로 만나 선율이 만들어내는 서사와 감정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풀어낸다. 단순한 반주를 넘어 피아노와 성악이 하나의 드라마를 완성하는 음악적 대화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대에는 콜라보레이티브 피아니스트 김하얀과 함께 소프라노 김혜선, 바리톤 최은석이 출연한다. 서로 다른 음색과 표현력을 지닌 두 성악가는 김하얀의 섬세한 피아노와 호흡하며 작품 속 다양한 인물과 감정을 풍성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윌리엄 볼컴, 벤 무어, 리처드 애딘셀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영미권 예술가곡과 영화음악을 아우르는 레퍼토리를 통해 선율의 아름다움과 극적인 표현을 함께 조명하며, 성악과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김하얀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오스트리아 빈 국립대학교에서 성악 반주를 전공했다. 다양한 성악가와의 협업을 통해 콜라보레이티브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며 폭넓은 연주 경험을 쌓아왔고, 현재 후학 양성과 연주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성악과 피아노가 함께 만들어내는 섬세한 호흡과 음악적 교감을 통해 선율이 하나의 이야기로 확장되는 과정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상의 즐거움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