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검색부터 결제까지...롯데면세점, 챗GPT 연동 서비스 첫선

상품 검색부터 결제까지...롯데면세점, 챗GPT 연동 서비스 첫선

유엄식 기자
2026.07.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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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인공지능 전환 전략 일환

롯데면세점, 국내 면세업계 최초 ChatGPT 쇼핑 서비스 출시. /사진제공=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 국내 면세업계 최초 ChatGPT 쇼핑 서비스 출시. /사진제공=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생성형 AI(인공지능) 플랫폼 챗GPT 기반 쇼핑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별도 앱 설치나 사이트 접속 없이 챗GPT 대화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챗GPR 메뉴 탭에서 플러그인을 선택한 뒤 검색창에 '롯데면세점'을 입력한 뒤 채팅 시작을 클릭하면 된다. 이를 통해 △상품 검색 △베스트셀러 △추천 상품 △특가 상품 조회 등 다양한 면세 쇼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오늘의 특가 상품을 알려줘", "선물용 위스키를 추천해줘" 등을 챗GPT에 질문하면 AI가 고객의 선호도와 니즈에 맞는 상품 정보를 제공한다. 추천 상품은 구매 페이지와 연동돼 상세 정보 확인과 구매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롯데그룹이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AX(인공지능 전환) 전략의 일환이다. 롯데면세점은 향후 고객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화 추천 기능을 고도화하고, 고객 맞춤형 쇼핑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유연 롯데면세점 E-Commerce 부문장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대화형 쇼핑 경험이 새로운 커머스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챗GPT 기반 쇼핑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면세 쇼핑을 즐기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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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엄식 기자

머니투데이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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