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여성 스포츠 쇼핑 수요 잡았다…러닝·발레 거래액 급증

29CM, 여성 스포츠 쇼핑 수요 잡았다…러닝·발레 거래액 급증

하수민 기자
2026.07.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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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CM 여성 스포트 카테고리 성장. /사진제공=29CM.
29CM 여성 스포트 카테고리 성장. /사진제공=29CM.

무신사가 운영하는 플랫폼 29CM가 여성 스포츠 카테고리를 강화하며 관련 거래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러닝을 비롯해 요가·필라테스, 등산, 수영, 발레 등 운동 종목이 다양해지면서 기능성과 디자인을 갖춘 스포츠 브랜드를 찾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29CM에 따르면 최근 3개월(4월15일~7월14일) 스포츠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1~6월) 러닝 의류·용품 거래액은 130% 이상 늘며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요가·필라테스는 30% 이상, 등산·하이킹과 수영은 각각 20% 증가했다. 최근 관심이 높아진 발레 의류·용품 거래액은 최근 한 달 기준 전월보다 6배 이상 뛰었다.

29CM는 여성 스포츠 트렌드에 맞춰 브랜드 셀렉션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애슬레저와 아웃도어 등 스포츠 브랜드 수는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었다. 기능성뿐 아니라 디자인과 브랜드 정체성, 일상 활용도까지 고려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다.

입점 브랜드들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러닝 브랜드 미나수와 댄프의 상반기 거래액은 전년 대비 각각 2배 이상 증가했다. 요가복 브랜드 무브웜은 40% 이상 늘었고 안다르도 2배 넘는 성장세를 보였다. 야외 활동 수요 확대에 힘입어 코오롱스포츠와 컬럼비아 거래액도 각각 120% 이상, 6배 이상 증가했다.

29CM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무브&스웻(Move&Sweat)' 기획전을 열고 러닝, 요가·필라테스, 수영, 발레 등 다양한 스포츠 브랜드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 최대 12% 할인 쿠폰과 최대 17% 할인 쿠폰을 제공해 고객 혜택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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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민 기자

안녕하세요 하수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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