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100% 재생 MR-PET 칠성사이다 광고 공개

롯데칠성음료, 100% 재생 MR-PET 칠성사이다 광고 공개

차현아 기자
2026.08.1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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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102,400원 ▼200 -0.19%)음료가 국내 최초 100% 재생 MR-PET(Mechanical Recycled PET)를 적용한 칠성사이다를 주제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캠페인은 국내의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에 주목해 소비자의 일상 속 실천이 100% 재생 MR-PET 칠성사이다 탄생으로 이어졌다는 점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친환경 패키지 자체보다 소비자의 참여와 선택이 성과를 만들었다는 의미를 강조한 것이란 설명이다.

광고에는 퇴근 후 페트병을 분리수거하는 직장인에게 경비원이 박수를 보내는 모습, 한 학생이 다 마신 칠성사이다 페트병을 올바르게 배출하자 주변 학생들이 함께 응원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청년들이 캠핑장에서 사용한 페트병을 정리하자 주변 사람들이 박수를 보내는 모습도 있다.

연출에는 언어유희도 활용했다. 화면에 '수거하셨습니다'라는 문구가 나타난 뒤 '수고하셨습니다'로 자연스럽게 바뀌며 올바른 분리배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의미를 전달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에 재생원료 적용을 늘리고 있다. 지난해 10월 국내 첫 재생 플라스틱 원료 100%를 사용한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병을 출시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6월까지 칠성사이다 300ml와 500ml 페트병 출고 기준 약 1300톤(t)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였다. 올해 상반기에는 아이시스 500ml·2L, 펩시 제로슈거라임 500ml, 새로 640ml 등 주요 제품에도 100% 재생원료 패키지를 확대 적용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여러 친환경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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