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순모 트위드 적용, 올드스쿨·슬립온·로퍼 3종으로 재해석

반스가 스코틀랜드 전통 원단 브랜드 해리스 트위드와 협업한 반스 x 해리스 트위드 컬렉션을 선보였다. 런던의 펑크 문화와 남부 캘리포니아의 스케이트 문화를 결합해 클래식한 트위드에 반스 특유의 자유로운 감성을 입혔다.
이번 컬렉션에는 스코틀랜드에서 100% 순모를 사용해 손으로 짠 해리스 트위드 소재가 적용됐다. 전통적인 원단의 질감과 컬러에 펑크와 스케이트 문화에서 가져온 디테일을 더해 가을 시즌에 맞는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풋웨어는 LX 올드스쿨 36과 LX 클래식 슬립온 98, LX 로퍼 53 등 3종으로 구성됐다. 해리스 트위드 어퍼와 빈티지한 느낌의 그리스 미드솔을 적용하고 쥬얼과 스파이크, 후프, 피스 마크 참 등 DIY 장식을 더했다.
신발 내부에는 레오파드 패턴의 풋베드를 적용해 외부의 클래식한 트위드와 대비되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펑크 문화의 반항적인 요소를 세부 디자인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함께 선보이는 스트랩백 모자에는 타탄과 플래드 체크 패턴을 비롯해 하드웨어 포인트와 레오파드 안감을 적용했다. 풋웨어와 액세서리에 공통된 디자인 요소를 사용해 컬렉션의 통일감을 높였다.
반스 x 해리스 트위드 컬렉션은 지난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반스는 전통적인 소재와 스트리트 문화를 결합해 해리스 트위드의 장인정신을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