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여의도를 테니스 축제로 물들이다

휠라, 여의도를 테니스 축제로 물들이다

로피시엘=박경배 기자
2026.10.1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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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오픈서울 4회째 성료, 테니스·피클볼·공연에 나눔까지 연결

/사진제공=미스토코리아
/사진제공=미스토코리아

미스토코리아(대표 김지헌)가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 2026 화이트오픈서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화이트오픈서울은 테니스를 직접 배우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다. 2023년 광화문광장에서 시작해 올림픽공원과 반포 예빛섬을 거쳐 올해 여의도공원으로 무대를 옮겼다.

올해는 테니스 레슨과 이색 대결 프로그램을 강화해 참가자들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이형택 감독과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임용규, 엄선영·김은서 등 휠라 테니스 앰배서더가 참가자들과 직접 호흡했다.

테니스 스킬스 존에서는 전문 코치 3명이 참가자 수준에 맞춘 레슨을 진행했다. 테니스 드릴과 랜덤볼 챌린지, 어린이 체험공간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피클볼 전용 코트에서는 대회와 레슨,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대형 포토존과 다양한 부대시설도 운영해 스포츠와 여가를 함께 즐기는 축제로 꾸몄다.

축제 마지막 날인 지난 11일 저녁에는 가수 안신애와 청하, 우즈가 참여한 애프터 콘서트가 열려 스포츠와 음악이 어우러진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휠라는 서울시 서울 나눔-이음 네트워크와 연계해 행사 참여 실적과 테니스화 판매 수익 일부를 바탕으로 스포츠 제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 물품은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

미스토코리아 관계자는 "테니스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직접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테니스 문화를 확산하고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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