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스니커즈 재해석, 자연과 자기표현 담은 패션 협업

글로벌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그래미 어워드 수상 아티스트 시저(SZA)와 협업한 첫 번째 VANSZA 컬렉션을 지난 21일 공개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22일부터 선보이며, 자연과 창의성, 자기표현을 중심으로 시저의 개성과 스타일을 반스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접목했다. 풋웨어를 비롯해 의류와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됐다.
핵심 제품은 반스의 대표적인 스니커즈를 새롭게 해석한 VANSZA LX 뉴 스쿨 뮬과 VANSZA LX 어센틱 44 킥다운이다.
특히 시저가 평소 신발 뒤꿈치를 구겨 신었던 개인적인 경험을 디자인에 반영했다. 뉴 스쿨 뮬은 뒤꿈치 부분을 없앤 형태로 제작했으며, 어센틱 44 킥다운은 뒤축을 접어 신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어센틱 44 킥다운에는 아티스트 세이지 아담스의 커스텀 아트워크와 빈티지한 질감의 캔버스 소재를 적용했다.
의류와 액세서리 라인은 빈티지 아웃도어와 DIY 감성을 결합했다. 오버사이즈 워크웨어 아우터, 여유로운 실루엣의 카고 팬츠, 물고기 그래픽 등을 통해 시저의 개성을 표현했다.
캠페인에는 반스 스케이트 팀 라이더 시온 라이트를 비롯해 케일리 블로센스키, 이사벨라 카르, 시저의 조카 사바나 로우 등이 참여했다.
사진작가 인디아 슬림은 캘리포니아의 자연을 배경으로 컬렉션을 촬영해 소재의 질감과 자유로운 분위기를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