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전통 공예와 가족의 일상에서 영감, 향수·캔들·패션 소품으로 확장

푸치코리아가 전개하는 프래그런스 브랜드 바이레도가 스칸디나비아의 전통 장식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2026 홀리데이 컬렉션을 지난 30일 선보였다.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의 정서를 향과 디자인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컬렉션의 주제는 스웨덴어로 아늑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긴다는 뜻의 율미스(JULMYS)다. 스웨덴 중부 달라르나 지역의 민속예술과 계절 풍습을 현대적으로 해석했다.
캠페인에는 달라르나에서 생활하는 아티스트 페르닐라와 뮤지션 구스타프 노렌 가족이 참여했다. 사진가 테오 드 겔츨은 다섯 자녀와 함께하는 이들의 일상과 작업 공간을 촬영해 가족과 예술이 만나는 순간을 표현했다.
제품 포장에는 북유럽 민속화풍의 일러스트와 프로즌 블루, 번트 코랄, 소프트 옐로우 색상을 적용했다. 지역의 풍경과 공예적 요소를 선물 상자와 라벨에 옮겼다.
대표 구성인 어드벤트 캘린더는 25개 칸에 향수, 바디케어, 메이크업, 홈 제품 등을 담았다. 헤어 퍼퓸과 브러시, 핸드케어 제품을 조합한 선물 세트도 마련했다.
겨울 향을 표현한 한정 캔들은 화이트 우드, 클라우드베리, 윈터 캐빈 등 세 가지다. 화이트 우드는 아로마틱 우디 향, 클라우드베리는 과일과 꽃·머스크 향, 윈터 캐빈은 자작나무와 앰버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메이크업에는 오로라에서 착안한 색조 팔레트와 리퀴드 립스틱을 포함했다. 램스울 블랭킷과 스카프, 바라클라바, 가죽 장갑 등 생활·패션 소품으로도 계절의 분위기를 확장했다.
한편, 바이레도는 2006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출발한 브랜드로 향수에서 바디케어, 메이크업, 패션과 홈 컬렉션으로 영역을 넓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