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멕시코전이 열린 19일 치킨 프랜차이즈 BBQ의 주요 매장들이 단체 응원객과 포장 주문으로 월드컵 특수를 누렸다. 평일인데도 오전 10시부터 일부 매장은 전석이 꽉 찼고 대량 포장 주문도 이어졌다. BBQ는 이날 멕시코전에 맞춰 앱(애플리케이션) 주문 운영 시간을 오전 8시로 앞당기고 주요 상권 매장은 그보다 일찍 영업을 시작했다. 오전 10시 기준 주요 매장의 조기 운영률은 70% 이상으로 지난 체코전 당시 50%보다 더 확대됐다. 이날 오후 1시까지의 매출은 평소 대비 약 4.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2일 체코전 당시 같은 시간 매출보다도 소폭 높은 수준이다. 조기 영업 확대와 단체 예약 증가, 대량 포장 주문 등이 매출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 을지로입구점은 체코전 당시 단체 응원객 약 100명이 방문한 경험을 바탕으로 오전 6시30분부터 문을 열었다. 기업 단위 10~15명 규모 예약이 이어지면서 110석 전 좌석이 사전 예약으로 마감됐다. 전날부터 단체 예약 문의만 90건이 접수됐고 좌석이 부족해 약 300명은 추가 예약을 받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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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프라이즈 스낵으로 즐긴다…농심, 바삭츄리 고튀 출시
농심이 인기 사이드 메뉴인 '고구마 프라이즈(fries)'를 모티브로 한 스낵 신제품 '바삭츄리 고튀'를 오는 22일 출시한다. 농심 바삭츄리 고튀는 수제버거 전문점 등에서 맛볼 수 있던 고구마 프라이즈를 간편하게 스낵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제품이다. 고구마 프라이즈는 특유의 깊고 달콤한 맛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지만 조리가 까다로워 시중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메뉴다. 제품명 '고튀'는 고구마튀김 모양 스낵의 줄임말이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이름처럼 바삭한 페스츄리 식감으로 즐기는 고구마의 진한 풍미다. 바삭하면서도 부드럽게 부서지는 식감을 위해 사출 커팅 공법을 적용했고 입안 가득 퍼지는 고구마 본연의 달콤함을 담아냈다. 막대 튀김 모양으로 보다 편하게 먹을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바삭츄리 고튀는 고급스러운 고구마 풍미와 바삭한 식감을 구현한 제품"이라며 "트렌디한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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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후덕죽 셰프와 손잡고 중화요리 간편식 출시
세븐일레븐이 최근 요리경연 프로그램에서 화제를 모은 57년 중식 대가이자 톱3에 진출한 후덕죽 셰프와 손잡고 푸드간편식 2종을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후덕죽고추잡채삼각김밥', '후덕죽중화불고기김밥' 2종이다. 여러 중식 요리와 식재료 중에서도 호불호가 없는 대중적인 요소를 중심으로 기획했다. 후덕죽고추잡채삼각김밥은 굴 소스로 양념한 밥에 감칠맛을 살린 고기고추잡채볶음을 더했다. 고추잡채볶음은 불맛을 살린 고추기름을 함유해 중식당에서 먹는 고추잡채 맛을 느낄 수 있다. 후덕죽중화불고기김밥은 중식 기본 소스인 두반장과 대파 직화 굴 소스로 볶아낸 돼지고기 볶음요리에 아삭한 식감의 중국 밑반찬 짜사이로 구성했다. 당근, 로메인, 우엉, 계란 지단을 넣어 한국의 김밥 틀은 유지하되 중화풍 맛을 살렸다. 세븐일레븐은 협업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한다. 오는 31일까지 김밥 구매 시 '내몸애70%' 생수를 무료로 준다. 삼각김밥 구매 시에는 칠성사이다제로 250㎖와 50% 콤보 할인 행사를 한다. 세븐일레븐은 요리 프로그램의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셰프와의 협업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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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29CM 지속가능 카테고리 '어스' 年거래액 300억
무신사와 29CM가 운영하는 지속가능 전문 카테고리 '어스(EARTH)'가 지난해 합산 거래액 300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 1월 처음공개된 '무신사 어스(MUSINSA EARTH)'는 △더 나은 소재 △비건 △동물권 존중 △사회적 가치 등 4가지 기준에 따라 지속가능한 브랜드 상품을 제안한다. 현재 의류부터 뷰티, 라이프스타일 분야를 아울러 약 1만6000여개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무신사 어스 지난해 거래액은 전년 대비 4배 가까이 성장한 233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거래량은 50만개를 넘어서며 전년 대비 4배 규모로 확대됐다. 지난해 7월 29CM 내에 론칭한 '이구어스(29CM EARTH)' 관련 상품 거래액도 서비스 론칭 전인 2024년 대비 45% 증가했다. 어스 카테고리에서는 대표적으로 △그라미치 △러쉬 △캠퍼 △파타고니아 등 뚜렷한 철학을 내세운 글로벌 브랜드의 패션 의류 및 잡화가 인기를 얻고 있다. 또 △나우 △동구밭 △아로마티카 △아라바그 △톤28 등 지속가능한 소재와 가치를 지향하는 국내 브랜드도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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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만두 공장, LA 올리브영…K푸드·뷰티, 영토 넓힐 최대 찬스 왔다
K웨이브(한류)에 힘입어 아시아 등에서 성장세를 굳힌 K푸드가 올해도 유럽, 북미 등에서 날개를 편다. 올해는 유럽시장을 유망 지역으로 낙점, 공장과 법인을 설립하는 등 공략에 속도를 낸다. 입소문으로 시작해 전세계인의 스킨케어 루틴으로 자리잡은 K뷰티는 세계 무대를 무한 확장중이다. 편의점·백화점 등 유통사들은 국내 식품·화장품 등 브랜드를 알리는 '전도사'로 함께 해외 영토 확장에 나서고 있다. 머니투데이 특별취재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 세계에 퍼지고 있는 K이니셔티브의 힘을 살펴봤다. 지난해 10여개 국가에서 확인한 K웨이브의 현장을 올해도 유럽과 중동 시장 등을 중심으로 집중 취재할 계획이다. ━글로벌 스탠다드 노리는 K푸드, 현지 생산 늘린다 ━ 영국, 프랑스 등 유럽에선 최근 한식당과 한국 식료품점이 눈에 띄게 늘었다. 그 인기에 힘입어 CJ제일제당은 올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헝가리에 신공장을 짓고 있다. 이곳에서 비비고 만두를 생산해 유럽에서 판매하고 추후 치킨 생산 설비도 증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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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타일'로 먹고 입고 바르게…'K이니셔티브'가 7만불 시대 연다
대한민국 경제가 대도약을 준비한다. 반도체, 자동차와 같은 전통적인 주력 산업뿐 아니라 K푸드·뷰티 등 K웨이브(한류)에 올라탄 소비재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 'K이니셔티브(initiative·주도권)'를 확고히 하면서다.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3만5000달러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데 K이니셔티브를 앞세워 우리 경제가 한단계 더 도약한다면 이재명정부 출범 당시 목표로 내세운 5만 달러는 물론 2배에 이르는 7만 달러 시대도 열 수 있다. K이니셔티브는 먹고, 마시고, 입고, 바르는 등의 K라이프스타일이 전 세계에 스며들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세계인의 삶 속에서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국가 브랜드 가치와 신인도 상승 등 선순환 구조로 이어져 수출 증대로 표면화된다.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액은 7097억달러로 사상 처음으로 7000억달러를 돌파했다. 여기서 K푸드를 비롯해 주요 K소비재 수출액은 전체의 6. 5%인 약 464억달러(68조원)다. 특히 K푸드는 136억달러(약 19조4000억원), K뷰티는 114억달러(약 16조6000억원)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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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줄 마른 홈플 "1월 월급·설 상여금 못 준다"…7개 매장 추가 폐점
홈플러스가 심각한 현금흐름 악화로 인해 1월 급여와 설 상여금 지급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는 재무상황이 개선되는 시점에 지급하겠다는 방침을 내부에 공지했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과 홈플러스 주요 경영진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됨으로써 최악의 상황은 면했지만 홈플러스 매각의 성사 여부나 조건을 근본적으로 바꿀 변수는 아니라는 게 업계의 해석이다. 홈플러스는 14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내부공지를 통해 현금 유동성 부족으로 1월 급여 및 설 상여금을 정상적으로 지급하기 어렵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회사는 재무상황이 개선될 경우 지급하겠다는 입장을 함께 밝혔다. 이번 급여지급 유예는 단기적인 자금차질을 넘어 전반적인 현금흐름 악화와 영업 정상화 지연이 겹친 결과로 풀이된다. 홈플러스는 판매물량 부족으로 정상적인 영업이 어려운 상황이며 이에 따라 매출회복과 현금유입이 제한된 상태다. 이와 관련, 홈플러스 관계자는 "급여지급뿐만 아니라 상품대금 지급 등 회사 운영에 필요한 긴급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DIP 대출(회생기업 대출)을 추진하고자 관계자들과 협의 중에 있다"면서도 "협의가 지연되면서 1월 급여 지급이 어려운 상황으로 DIP 대출이 실행되는 대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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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슬림한 KT&G '에쎄', 세계 구매층 두터워졌다
국내 담배시장에서 20년 넘게 점유율 1위를 지킨 KT&G의 '에쎄'(ESSE)가 올해 출시 30주년을 맞았다. 1996년 11월 출시된 '에쎄'는 KT&G가 국산담배로 육성해 30년 장수 브랜드로 성장한 대표 제품이다. KT&G는 1988년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국내 담배시장이 개방되면서 해외 담배들이 국내로 쏟아지기 시작한 상황에 주목했다. 이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체 브랜드실을 만들고 R&D(연구·개발) 기술조직을 육성해 '에쎄'를 개발했다. '삶의 본질' '정수' '진수'를 의미하는 '에센스'(Essence)라는 단어에서 유래한 '에쎄'는 기존 레귤러 크기의 고타르 제품과는 차별화한 슬림한 디자인, 저타르 콘셉트를 내세우며 출시 초기부터 주목받았다. 출시 당시에는 틈새 브랜드로 선보였으나 흡연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성장했다. 2002년 10월까지 당시 국내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디스'(THIS)를 제치고 판매량 1위에 올랐고 2004년부터 국내 담배시장에서 부동의 점유율 1위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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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Buldak'시대"...삼양식품, 일반명사 '불닭' 글로벌 브랜드로 격상
삼양식품이 메가 히트 브랜드 '불닭'이 글로벌 시장에서 하나의 고유 브랜드 명칭인 'Buldak'으로 격상되며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K푸드를 대표하는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불닭'은 원래 한국에서 매운 닭 요리를 지칭하던 일반명사에 가까운 표현이었다. 하지만 불닭볶음면을 기점으로 한 삼양식품의 글로벌 성공을 통해 '불닭'은 더 이상 단순한 음식명을 넘어 K푸드와 트렌디 푸드를 상징하는 단어로 의미가 확장됐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선 국문 표현이 아닌 'Buldak'이란 영문 명칭이 브랜드 자체를 지칭하는 고유명사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 삼양식품은 이러한 브랜드 인식 변화를 바탕으로 국내·외 마케팅 전반에서 'Buldak'이란 명칭을 일관되게 전면에 내세우며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제 'Buldak'은 특정 제품명을 넘어 삼양식품이 축적해 온 글로벌 브랜드 자산으로 자리 잡았단 평가다. 그 일환으로 삼양식품은 대규모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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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은 한 푼도 안 쓴다"...쿠팡 '5만원' 쿠폰 잘 쓰는 꿀팁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보상으로 1인당 5만원 규모의 구매이용권을 내일부터 지급한다. 개인정보 유출 통지를 받은 3370만명(와우회원·일반회원·탈퇴회원)이 대상이다. 소비자들 사이에선 쿠팡 전 상품(5000원), 쿠팡트래블 상품(2만원), 알럭스 상품(2만원), 쿠팡이츠(5000원) 등 카테고리별로 배정된 쿠폰을 본인 추가 지출 없이 잘 쓸 수 있는 방법이 공유되고 있다. 14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오는 15일 오후 앱과 홈페이지에 5만원 구매이용권 안내문을 공지한다. 쿠팡 앱에 접속하는 고객들은 안내문을 통해 본인의 대상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탈퇴 회원도 쿠팡에 재가입하면 순차적으로 구매이용권을 지급한다. 지난달 쿠팡이 보상안을 발표한 직후 "사실상 마케팅용 쿠폰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됐다. 카테고리별로 나눠 지급한데다, 뷰티·패션 상품 중심의 알럭스는 가격대가 높고 쿠팡 트래블은 비싼 숙박 상품만 있어 쿠폰을 쓰려면 추가 지출을 해야 한단 이유에서다. '미끼 상품'이란 지적이 나왔던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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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계 "한일 정상회담, 동북아 안정의 획기적 전환점"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중견기업계가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두 나라 정상은 한일 관계의 전략적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미래지향적 관계로 도약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중견기업연합회는 14일 논평을 통해 "한일 정상회담은 우리 정부의 '국익 최우선 실용 중심 외교'를 앞세워 가까운 이웃이자 경쟁 상대로서 양국의 상호 이해 확대와 공동 발전 경로를 모색하고 동북아 안정의 획기적 전환점을 구축한 역사적 계기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견련은 특히 "한일 두 정상이 교역 중심을 넘어 경제안보와 과학기술, 바람직한 국제규범 수립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인공지능(AI)·지식재산 보호 등 분야를 아우르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키로 한 결정이 매우 바람직하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고령화·국토 균형성장·농업과 방재·자살 예방 등 공통의 사회적 현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마약·스캠 등 초국가 범죄에 공동 대응을 강화하고 청년 세대 간 교류의 양적·질적 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한 것은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의 토대를 다지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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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유망 K브랜드 20곳 글로벌 판로 연다
신세계면세점이 국내 라이프 분야 유망 브랜드의 글로벌 판로 확보에 나선다. 신세계면세점은 중소벤처기업부·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함께 추진 중인 K-수출전략 품목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라이프 분야 최종 선정 브랜드 20개 사를 대상으로 수출 판로 및 마케팅 지원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진행된 '2025 K-브랜드 글로우 위크' 시상식과 팝업스토어의 후속 단계다. K-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비재를 대상으로, 단계별 검증과 민관 협업을 통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뷰티·패션·라이프·푸드 등 4개 소비재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 중이며 총 80개 유망 중소벤처기업이 선정됐다. 2025 K-브랜드 글로우 위크는 K-수출전략품목 어워즈 시상식과 분야별 콘셉트에 맞춘 B2C 전시·체험 행사로 구성됐다. 성수동 일대 전시 공간에서 110여 개 K-소비재 제품이 소개돼 국내외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이 가운데 신세계면세점은 라이프스타일 분야 협력 유통사로 참여해, 제품 특성과 해외 고객 수요를 반영한 유통·마케팅 연계 지원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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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나갈 데 많은데"...월급 지급 늦춘 홈플러스, 문 닫는 점포도 늘 듯
홈플러스가 심각한 현금흐름 악화로 인해 1월 급여와 설 상여금 지급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는 재무 상황이 개선되는 시점에 지급하겠다는 방침을 내부에 공지했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과 홈플러스 주요 경영진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돼 최악의 상황은 모면했지만 홈플러스 매각의 성사 여부나 조건을 근본적으로 바꿀 변수는 아니라는 게 업계의 해석이다. 홈플러스는 14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내부 공지를 통해 현금 유동성 부족으로 1월 급여 및 설 상여금을 정상적으로 지급하기 어렵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회사는 재무 상황이 개선될 경우 지급하겠다는 입장을 함께 밝혔다. 이번 급여 지급 유예는 단기적인 자금 차질을 넘어 전반적인 현금흐름 악화와 영업 정상화 지연이 겹친 결과로 풀이된다. 홈플러스는 판매 물량 부족으로 정상적인 영업이 어려운 상황이며 이에 따라 매출 회복과 현금 유입이 제한된 상태다. 이와 관련 홈플러스 관계자는 "급여지급 뿐만 아니라 상품 대금 지급 등 회사 운영에 필요한 긴급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DIP 대출을 추진하고자 관계자들과 협의 중에 있다"면서도 "협의가 지연되면서 1월 급여 지급이 어려운 상황으로 DIP 대출이 실행되는대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