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연중기획 "열린 고용, 새로운 대한민국"
청년실업이 심각해지면서 절망한 청춘들의 분노가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는 2012년, 그들과 함께 '일자리, 일거리 만들기'에 나섭니다. 한계와 고정관념을 깨고 다 함께 가는 '열린 고용'의 세계, 머니투데이가 함께 합니다.
청년실업이 심각해지면서 절망한 청춘들의 분노가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는 2012년, 그들과 함께 '일자리, 일거리 만들기'에 나섭니다. 한계와 고정관념을 깨고 다 함께 가는 '열린 고용'의 세계, 머니투데이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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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현대자동차가 2004년 이후 8년 만에 생산직을 공개채용한다. 현대차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자동차 생산부문에 종사할 정규 생산직 신입사원 ○○○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004년 이후 생산직 채용과 관련해 보훈대상자 자녀나 금형과 보전 등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소수 인력을 뽑았으나 이번과 같이 일반 생산부문에서 공개채용을 하는 것은 8년 만에 처음이다. 지원대상은 고등학교·전문대 졸업자 또는 동등학력 이수자로 해외 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받은 자에 한하고 국가기술 자격증 보유자와 해당분야 경력자는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서류, 시험, 면접, 건강검진 등을 거쳐 최종 선발하고 결과는 개인 이메일을 통해 발효할 예정이다. 접수는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hyundai.com)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아울러 현대차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장시간 근로개선 정책에
요즘 젊은이들은 혼란스럽다. 시키는 대로 열심히 공부했고 '스펙'도 열심히 쌓았다. 그런데도 일할 곳이 없다. 어떻게 해야 할 지도 잘 모른다. 그저 부모님이 시키는 대로 하고만 살다보니 그저 불안하기만 할 뿐이다. 잘 나가면서도 착한 선배들이 이런 불안한 청춘들에게 이런저런 위로를 해준다. 방송에서, 공연장에서 청춘을 위한 강연이 넘쳐난다. 책도 많이 나온다. 다들 참 좋은 이야기다. 하지만 잘 나가는 선배들의 경험담은 나와는 별 상관이 없는 일로 보이기도 한다.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엄청난 안철수 교수부터 따져보자. 서울대 의대 나와 의사하다가, 벤처기업도 만들고, 멋지게 관둔 다음 유학 가서 열심히 공부해 다시 서울대 대학원 교수로 변신했다. 대통령 후보로까지 거론되는데, 잘난 사람이 참 반듯하기까지 하다. 누구나 이 분처럼 할 수 있나. 턱도 없다. 혜민 스님. 참 잘 생겼고 똑똑하다. 이 분이 나온 하버드 대학, 아무나 못 간다. 더구나 깨달음을 얻기 위해 스님이 될 수는 없
"취업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진로에 대한 고민이 생길 때 언제든지 찾아와 상담할 수 있는 곳을 알게 돼 기쁩니다." 종로산업정보학교 인테리어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이기상(19세, 가명) 학생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센터 취업희망마당에서 열린 '제1회 청계천 커리어디자인 강연콘서트 - 제2의 인생이, 시작하는 청춘에게(브라보 OB to YB)' 행사를 다녀온 후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이 학생은 올해 하반기 취업을 하려고 준비 중이지만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막연했다. 자신의 진로와 직업선택에 있어 선배들의 조언이 필요하던 차에 고용노동부 서울고용노동청이 마련한 이번 행사에 참석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서울고용청이 산업기술 분야 명장 등 전문직 은퇴자 50명을 '열린 고용(고졸 채용)' 멘토로 정하고, 학생들에게 취업 등 진로 지도 역할을 부탁한 행사다. 전문직 은퇴자들이 이제 곧 취업의 길로 들어설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삼성그룹은 9일 당초 600명이던 고졸 채용인원을 100명을 추가해 최종 700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삼성그룹이 당초 600명이던 고졸 공채 인원을 700명으로 확대했다. 훌륭한 자질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몰린데다 소외계층과 어려운 여건의 학생들에게 기회를 넓혀 주기 위해 채용 인원을 확대했다. 삼성은 9일 처음으로 실시된 고졸 공채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삼성 관계자는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도 성공해 보겠다는 우수한 학생들이 기대 이상으로 많이 지원했다"며 "사회적 양극화 해소를 위한 기회균등 실현 차원에서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을 고려해 전체 합격자의 15% 수준인 100명을 별로도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삼성의 올해 고졸 채용인원은 당초 9000명에서 9100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추가 선발된 인원들은 농어촌 지역 출신이거나 편부모, 보육원 출신 등으로 입사 후에는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는 후문이다. 합격자들은 상고 출신이 420명으로 가장 많았고 공고(220명)와 마이스터고(30명)가 그 뒤를 이었다. 인문계 고교 출신은 30명이
(서울=뉴스1) 김민구 기자= 삼성그룹이 9일 고졸 채용인원 70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삼성그룹은 당초 600명을 채용할 예정이었으나 학력 중시 풍조를 타파하기 위해 100명을 추가 선발했다. 특히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을 중점 선발해 사회적 양극화 해소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을 세웠다. 삼성은 이날 처음으로 실시된 고졸 공채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삼성 관계자는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도 성공해 보겠다는 우수 학생들이 기대 이상으로 많이 지원했다"며 "사회적 양극화 해소를 위한 기회균등을 실천하는 차원에서전체 합격자의 15% 수준인 100명을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 중심으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에 따라 삼성이 올해 채용하는 고졸 인원은 기존 9000명에서 9100명으로 늘어나게 됐다"고 덧붙였다. 추가 선발된 인원들은 농어촌 지역 출신이거나 편부모, 보육원 출신 등이며 이들은 삼성에 입사한 후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이번
삼성이 그룹 주관으로 실시한 첫 고졸 공채에서 당초 계획보다 100명 더 늘어난 700명을 선발했습니다. 삼성은 사회적 양극화 해소를 위한 기회균등 실현 차원에서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을 고려해 전체 합격자의 15% 수준인 100명을 별도로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은 올해 고졸 채용 규모를 당초 9,000명에서 9,100명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기존 고졸채용의 경우 주로 생산직 위주로 이뤄졌지만, 이번 고졸채용의 경우 사무직 410명, 소프트웨어직 150명, 엔지니어직 140명 등으로 채용 직군이 넓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뉴스1) 정이나 인턴기자= 서울시는 최근 금융권과 대기업을 중심으로 늘고 있는 고졸 채용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특성화고 취업지원창구 신설 ▲특성화고교 졸업(예정)자 청년인턴십 실시 ▲무료 사이버외국어강좌 개설 ▲특성화고 찾아가는 희망취업멘토스쿨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에 '특성화고 취업지원창구'를 신설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와 고졸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로 및 취업상담과 ▲일자리알선 등 취업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은 일자리플러스센터에 구직등록 신청만 하면 된다. 시는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에게 직업 체험과 정규직 채용의 기회를 주기 위해 시교육청과 함께 '특성화고교 졸업(예정)자 청년인턴십'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5월 말까지 청년인턴십에 참여할 기업 100곳을 모집하고 17일~6월 22일 상반기 채용인원인 2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고교졸업(예정)자를 인턴으로 채용한 기업에는 6개월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21일 "다양한 방법으로 고졸자의 공직 채용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맹 장관은 이날 중앙부처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공직부문에서 근무하고 있는 고졸 채용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진행한 자리에서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한 뒤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고졸자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실력으로 대우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약속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고졸자 채용 확대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기능인재 추천채용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엔 '지역인재 9급 추천채용제'를 신설했다. 이 제도는 특성화고 등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은 성적우수자들을 대상으로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으로 선발, 견습근무를 거쳐 국가직 9급으로 임용하는 것이다.
"빨리 부장도 되고 상무도 돼야지. 내가 꼭 기억할게." 이건희 삼성 회장은 지난달 삼성전자 여성 승진자 9명과 함께 한 오찬에서 고졸 생산직 출신 차장에게 이런 말을 건넸다. 삼성뿐 아니라 국내 주요 기업들이 고졸 인재를 확보하고 양성하는데 전사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등 주요 그룹들이 올해 고졸 공채를 처음 실시하고 있다.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고 기회균등을 실현하기 위해 고졸 채용을 확대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에 기업들이 적극 동참하고 있는 것. 삼성은 이달 9일 그룹에서 주관하는 고졸 공채 결과를 발표했다. 그동안 계열사별 고졸 인력 채용은 있었으나 그룹이 주관하는 공채로 고졸을 채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은 그룹 차원에서 상반기 고졸 공채를 통해 사무직 350명, 기술직 100명, 소프트웨어직군 150명 등 총 600명을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공채 과정에서 100명을 더 늘려 700명을 채용했다. 삼성의 올해 고
"올해 초 두 자릿수의 고졸 신입행원을 뽑은 모 은행 부행장이 하반기엔 세 자릿수를 뽑겠다고 하더군요. 학력에 관계없이 능력만 보니 우수한 고졸 인재가 많다는 얘깁니다. 이제 우리 사회도 학력이란 프레임(틀)에서 벗어나 능력사회로 가야 합니다." 오는 7월 개최되는 '열린고용 채용박람회'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임무송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이 22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임 청장은 "앞으로 기업들이 학력을 따지지 않고 능력 순으로 사람을 뽑을 수 있도록 채용문화를 바꾸는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보다 많은 젊은이들이 취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최근 고졸채용이 화두인데, 현장에서 실제로 변화가 있나? ▶ 기업들이 정부의 열린고용 정책, 특히 고졸채용에 적극 부응하는 분위기다. 지난달 열린 한 행사에서 서울 소재 특성화고 교장들을 만났는데, 모두 고무된 표정이었다. 학생들이 좋은 기업에 취업이 되고 있고, 무엇보다 국내 기업
정부가 '열린고용,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오는 7월18~19일 이틀 간 서울 대치동 세텍(SETEC)에서 고졸 대상 역대 최대 규모의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가 공동 주최하고 머니투데이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주관하는 '2012 열린고용 채용박람회'는 우수한 고졸 인재와 기업들이 한자리에서 만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회사 홍보용으로 그치는 기존 박람회와 달리, 현장에서 직접 채용이 이뤄지는 등 실질적인 취업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엔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 국책은행과 시중은행 그리고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등 공기업과 유수의 대기업들이 참가할 계획이다. 이틀 동안 진행되는 행사장엔 서울 및 수도권 지역 100여 개 특성화 고등학교 3만 명이 찾을 예정이다. 박람회에 앞서 6월11일엔 인터넷으로 채용 관련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온라인 박람회가 시작된다. 온라인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