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계 5대 갯벌인 충남 보령의 진흙(Mud)으로 만든 머드화장품이 베트남에 진출한다.
보령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JSG(대표 송홍구)와 보령머드화장품에 대한 판매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JSG는 베트남 호치민시의 한 홈쇼핑방송 채널을 인수한 업체로 4월부터 하루 2시간씩 머드화장품을 방송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앞서 보령머드화장품은 지난 2월 미국수출을 시작한 것을 비롯해 중국, 일본, 싱가포르에도 수출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베트남이 최근 생활수준 향상으로 화장품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제품을 선호해 머드화장품의 판매도 활기를 띌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보령 머드화장품은 지난 1996년 보령시와 원광대, 아모레퍼시픽 등의 산ㆍ학ㆍ관 사업으로 시작돼 출시 이후 지금까지 매출 170억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