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제48회 경북도민체전을 밝혀줄 성화가 포항 호미곶과 경주 토함산에서 동시에 채화됐다고 13일 밝혔다.

포항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채화된 성화는 구룡포, 장기, 오천, 동해, 흥해, 송라를 거쳐 영덕, 울진, 영주, 안동, 영양 등 경북 동북부 지역 9개 시군을 순회하게 된다.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된 성화는 청도, 고령, 김천, 상주, 구미, 의성, 영천 등 남서부 지역 12개 시군과 포항의 연일, 대송 등을 순회하며 15일 두 성화가 합화돼 포항시청 광장에 안치될 예정이다.
16일에는 시내 16개 구간에서 릴레이 봉송식을 한 뒤 행사가 열리는 포항 종합운동장 성화대에 점화, 주경기장을 밝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