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올해 유망 창업기업에 1000억 지원

중기청, 올해 유망 창업기업에 1000억 지원

대전=허재구 기자
2011.05.0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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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미래성장가치가 높은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와 융자의 장점을 활용한 '투. 융자 복합금융 지원'을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단순 융자중심으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들의 고속성장을 지원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중기청은 올해 지원규모를 지난해 보다 700억원 늘린 1000억원 규모로 확대하고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기술성과 미래성장가치가 우수한 기업으로 저금리 신용대출 방식이며 '이익공유형대출'과 '성장공유형 대출' 2가지 방식이다.

'이익공유형 대출(600억원 규모)'은 창업초기 단계에는 약 2%대 금리로 신용대출한 후 기업의 경영성과에 따라 영업이익의 3%를 추가 이자를 부담하게 된다. 단, 영업손실 또는 당기순손실이 발생하면 추가 이자는 면제된다.

'성장공유형 대출(400억원 규모)'은 1%대의 저금리 대출후 기업이 발행하는 전환사채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인수하는 방식이다.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시에는 자본금이 확충돼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효과도 있다. 이자율은 표면금리 1%, 만기보장금리 4%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최근 창업기업들을 중심으로 '투융자 복합금융'이 현재의 단순 융자방식(대출기간 3~5년)보다는 안정적인 장기자금 조달방식(대출기간 5~7년)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며 "지원신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지역본부로 하면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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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구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허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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