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밋업데이' 개최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이 지난 3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드리움 스카이홀에서 '2026 브랜드 소상공인 점프업 밋업데이'를 개최했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브랜드 소상공인 점프업' 지원사업은 전문 광고대행사와 함께 브랜드 설계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총 3단계에 걸쳐 소상공인의 브랜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30개 소상공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지원대상은 지난 6월 품평회를 거쳐 선발됐으며 TOPS 프로그램 참여기업, 강한 소상공인 등 잠재력을 갖춘 이들이 뽑혔다.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하기에 앞서 중소벤처기업부, 한유원은 지난 7월 31일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2026 브랜드 소상공인 점프업 밋업데이'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드리움 스카이홀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사업의 추진 방향과 단계별 로드맵을 공유받았다. 특히 일회성 지원을 넘어 자립형·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마련된 연간 맞춤형 스케줄을 확인하며 사업 완수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진행된 그룹 네트워킹(밍글링) 프로그램에서는 참여 소상공인들이 각자 브랜드를 운영하며 겪는 현실적인 고민과 노하우, 온라인 판로 개척 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상호 협업을 위한 지속 가능한 소통 창구를 구축했다.
또 대한민국 대표 브랜딩 전문가인 엘레먼트컴퍼니 최장순 대표의 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최 대표는 'AI시대 브랜드의 본질을 설계하다'를 주제로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 브랜드가 지켜야 할 독창적 가치와 차별화된 생존 전략을 인문학적 인사이트와 함께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소상공인 위렌지 김성미 대표는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오늘 안내받은 지원 프로그램 내용과 연간 일정 등을 올해 사업 운영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현장에서 만난 동료 소상공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각자의 강점을 살린 협업 포인트를 발굴해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소상공인의 단기적 제품 홍보와 판매 지원에 집중했던 기존 지원 체계에서 나아가 '브랜드 소상공인 점프업' 사업은 브랜드 고유의 본질을 강화해 자생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이번 밋업데이를 시작으로 잠재력 있는 소상공인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하는 대표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