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강운태 광주시장은 7일 "발광다이오드(LED) 등 조명산업을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선정한 동반성장위원회의 권고내용이 법제화 돼야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동반위가 지난 4일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LED산업을발표한 것에 대해 전경련에서 공개적으로 반대의사를 표명했다"며 "이같은 움직임은 중소기업을 대기업의 하청업체로 전락시키는 것으로 결코 바람직한 사회방향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광주는 10여년전부터 척박한 환경에서도 LED 등 광산업을 전략사업으로 키워왔다"며 "동반위의 권고내용을 법으로 제정할 수 있도록 시에서 법안 초안을 만들어 지역 국회의원이나 지경부를 통해 건의토록 하라"고 지시했다.
강 시장은 이와 함께 "국회 예결위가 오늘부터 가동되는 만큼 광주 관련 예산이 최대한 증액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강 시장은 "수능시험 당일(10일) 교통혼잡 등이 빚어지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혹한기 서민들의 겨울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직자들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