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전주 송년 타종행사 또 취소될수도 있어

[단독]전주 송년 타종행사 또 취소될수도 있어

뉴스1 제공
2011.12.20 12:26

(전주=뉴스1) 박원기 기자 = 전북 전주시가 2011년도 송년타종 행사 취소 여부를 신중히 검토중인 것으로 20일 파악됐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축제성 행사에 대해 '신중을 기하라'는 지침을 내린 것으로 알려져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송년 타종행사 개최 여부가 검토중인 것으로보인다.

행사와 관련해 시청 관계자는 "행안부가 김정일이 사망한 시기인 점을 감안, 축제 등의 행사를 자제하라는 지침을 내렸다"며 "송년 타종행사도 지침에 해당되는지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다른 지자체에서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면서 "추이를 지켜보며 조심스럽게 결정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전주시는 매년 12월 31일밤 풍남문 일대에서 '송년의 밤'행사를 펼치고,전북지역 각계 인사들이 오정을 기해풍남문 성루 위에 설치된 종각에서 33번의 타종을한다.

검토결과에 따라행사 개최를 하지않을 경우 지난해 '구제역'파동으로 취소된데 이어 2년째 송년 타종행사가 취소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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