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4년까지 초등·중학교 전체 '무상급식'

서울시 2014년까지 초등·중학교 전체 '무상급식'

최석환 기자
2012.01.09 10:00

시정운영계획 발표

서울시가 오는 2014년까지 의무교육 대상인 중학교 전체 학년으로 친환경 무상급식을 확대한다.

시는 9일 이 같은 내용의 '시정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시는 우선 가계 교육비 완화를 위해 중학교까지 전면 무상급식을 추진한다. 시는 현재 초등학교와 중학교 1개 학년까지 무상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또 올해부터 서울시립대 반값등록금을 시행하고, 대학생 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이자도 지원한다. 여기에 '희망하우징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의 주거 걱정도 덜어줄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청·학교·시·자치구가 머리를 맞대고 서울시 교육의 미래를 고민할 수 있는 '서울교육·복지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사회 공동체의 책임으로 인식하고 공적 투자를 확대해 학부모와 학생이 급식부터 학습인프라, 대학생 주거까지 교육비 걱정을 덜고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생활권 내 문화창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동네예술창작소와 북카페 등 마을형 문화공간 200곳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민간기업과 50대 50 매칭펀드로 문화예술단체를 후원하고, 다양한 신진 창작자들의 교류공간인 상상력발전소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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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기자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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