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갈만한 곳? 우리동네 많아요" 행사 풍성

"어린이날 갈만한 곳? 우리동네 많아요" 행사 풍성

기성훈 기자
2012.05.04 14:05

문화체험·음악회 공연·영화 상영 등 지자체별 행사 다채

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열린 '꿈나무 튼튼 한마당 큰잔치'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잔디밭 위를 신나게 달리고 있다.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열린 '꿈나무 튼튼 한마당 큰잔치'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잔디밭 위를 신나게 달리고 있다.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시내 곳곳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쏟아진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강동어린이회관과 암사동유적지, 아트센터에서서 기념 행사를 연다.

강동어린이회관에서는 삽살개 공연·로버트 태권브이 만화제를 볼 수 있으며 전통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암사동 유적지에는 신석기 시대 체험행사와 국악공연·사물놀이 등이 마련됐다. 강동아트센터에서는 가족 발레와 오케스트라 등 공연이 펼쳐진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5∼6일 이틀간 '어린이날 기념 책 드라마 페스티벌' 충무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놀이 위주의 행사에서 벗어나 책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와 연극, 인형극을 통해 책의 변신을 감상하고, 책이랑 놀면서 체험하도록 한 것이 특징.

△책의 변신(책을 원작으로 한 다양한 공연과 전시) △책이랑 놀이랑(다양한 체험행사) △듣고 보는 책(책과 함께하는 이야기방, 드라마 텐트) 등 3개 분야, 5개 장르 13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도 곳곳에서 열린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어린이대공원에서 동화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뽀로로와 함께 하는 기아지도 여행과 구(舊)KBS TV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 출연진들의 동화구연 등 다양한 행사가 어린이대공원에서 펼쳐진다.

외국 공연팀의 화려한 퍼레이드도 펼쳐진다. 러시아 볼쇼이팀, 스페인 플라밍고팀, 미국 하와이 홀리댄스팀이 대공원 정문부터 팔각정까지 행진한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광장·대강당에서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 광장에는 나눔장터가 열리며 마포소방서의 소방안전교육·응급 처치 체험, 어린이요가, 과학·전통놀이 등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서대문구(구청진 문석진)도 홍제천 일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5회 서대문구 어린이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망과 풍광이 아름다운 도심 속 안산도시자연공원 인근의 홍제천 폭포마당 주변에서 수많은 가족들이 함께 하게 되는데 신나는 마당, 민속마당, 가족마당 등 총 8개 마당, 54개 코너가 마련돼 있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현)는 문래공원에서 '영등포 어린이 축제'를 연다. 과자로 집 만들기, 에너지 팝콘 만들기, 미꾸라지 잡기 등 17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이 난타, 전통무용 공연도 펼쳐진다.

어린이들을 위한 뮤지컬도 펼쳐진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가족 뮤지컬 '매직컬(Magical) 신데렐라'를 공연한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Magical 신데렐라'는 어린이 명작 동화인 '신데렐라'를 새롭게 각색한 작품으로 신나는 춤과 음악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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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훈 정책사회부 부장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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