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양성+일자리 창출 ‘두 마리 토끼’

전문가 양성+일자리 창출 ‘두 마리 토끼’

이나영 기자
2013.08.12 12:26

[청년취업아카데미 -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협회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이 같은 목표를 세울 수 있었다. 올해로 3년 연속 선정됐다.

협회는 아카데미를 통해 대전지역 벤처기업을 위한 현장실무 맞춤형 청년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청년 인재를 벤처기업에 원활하게 공급함으로써 벤처산업의 인력수급 불일치 문제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건양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충남대, 대전대, 배재대, 한남대 등 7개 대학과 협약을 체결했다. 교육 과정은 △임베디드·모바일 SW기술인력 양성(안드로이드 SW개발자, 임베디드 HW개발자) △고부가서비스 산업전문가 양성(디지털 퍼블리싱(E-book) 제작자, 전시·컨벤션·호텔관광 전문가, 헬스케어 전문가, 헬스케어 교육개발자) △인문사회계열 구직자 역량 강화(기업실무형 영업마케팅 전문가) △지역특화 등이다.

협회는 7개 대학에 모두 10개의 교육 과정을 마련하고 250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수강생들의 취업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장학·장려제도를 도입했다. 해당 과정에 대해 최소 3학점부터 최대 18학점까지 학점을 인정해준다. 매월 출석우수, 성적우수 연수생을 선발해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수료생 1인당 10만원의 장학금도 지급한다.

또한 연수생들의 취업을 위해 회원사 및 지역기업 60개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기업은 CEO 및 인사담당자의 특강을 통해 연수생의 취업마인드 고취에 힘쓸 예정이다. 또 공동채용박람회 및 기업현장탐방에도 적극 참여키로 했다. 이들 기업은 채용 시 아카데미 수료생을 적극 채용할 계획이다.

이뿐 아니라 지역에 특화된 아카데미를 위해 기관과의 협약도 추진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MOU를 체결하고 대덕밸리 지역의 원활한 인력수급과 일자리 질 개선을 도모키로 했다. 대전시 유성구와도 협약을 맺고 대덕밸리 지역의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협력키로 했다.

협회는 지난 2년 동안 328명(2011년 166명, 2012년 162명)의 청년인재를 양성·배출했다. 지난해에는 수료자 가운데 78.9%를 취업시켰다. 올해는 70~80%의 취업률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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