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뷰티박람회서 513억 대박

경기도 뷰티박람회서 513억 대박

수원=김춘성 기자
2014.11.03 15:47

작년 대비 수출상담 계약추진액 3.5배↑

지난 2일 막을 내린 뷰티박람회서 경기도가 대박을 터뜨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코트라가 주관 지난 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뷰티박람회에는 4일간 총 4만여명의 참관객이 다녀갔으며 이 중 외국인 참관객은 작년보다 50여명 증가한 총 673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에는 수출역량이 있는 기업 중심으로 350개 업체 540개 부스가 참가했고, 해외 바이어는 여러 차례 진성바이어를 골라내는 작업을 거쳐 28개국 110여명이 초청돼 내실 있게 진행됐다는 평가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현장 수출상담회에서 나타난 실질적 상담 성과는 훨씬 뜨거웠다. 계약 추진액이 작년대비 무려 3.5배 이상 늘어난 4813만4079 달러(약 513억원)로 집계돼 수출상담회의 성공적 매칭과 질적 성장을 보였다. 또 현장에서 오고간 상담액만도 총 1억6437만3833 달러(약 1754억원)로 작년에 비해 2.5배 이상을 훌쩍 넘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도는 공동주관사인 킨텍스와 코트라가 행사 전 여러 차례 해외 바이어 리스트를 면밀히 살펴 진성 바이어를 골라내고, 상담회와 개별부스 투어를 효과적으로 구성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작년에 비해 초청 인원은 줄였지만 바이어의 연매출과 품목, 구매의지를 면밀히 살펴 매칭 실효성을 높인 것이 높은 실적을 일궈낸 결과라는 것이다.

경기도는 “국내 뷰티 산업을 이끌고 있는 중소기업 업체들에게 세계 진출에 든든한 발판이 되기 위해 더 나은 기획으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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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성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김춘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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