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가 고덕신도시에 추진 중인 박물관 건립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1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평택박물관이 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최종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평택의 역사를 특화한 전시기획과 주한미군 대상의 교육을 통해 한국을 알릴 수 있는 공간을 강조한 평택박물관은 전시뿐만 아니라 교육프로그램 구성과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 등 다양한 연령층이 다가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총 375억 원이 투입되며 고덕국제화지구 중앙공원 내 1만1000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8176㎡ 규모로 지어진다. 내년 상반기 지방재정투자심사를 거쳐 이르면 2023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5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박물관은 평택의 역사를 담는 그릇이자 우리 아이들의 교육장소로, 세계 최대 미군기지에서 근무하는 미군과 가족들에게 한국을 알릴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박물관 건립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큰 발걸음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평택박물관 건립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