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월롱시민공원에 '맨발 산책로'조성

파주시 월롱시민공원에 '맨발 산책로'조성

경기=현대곤 기자
2024.12.02 13:54

올해 9곳의 맨발산책로 신설

김경일 시장(왼쪽 다섯번째)과 내빈들이 월롱시민공원  맨발 산책로 준공식기념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파주시
김경일 시장(왼쪽 다섯번째)과 내빈들이 월롱시민공원 맨발 산책로 준공식기념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파주시

경기 파주시는 지난달 29일 월롱산 숲공원 맨발 산책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준공 기념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안명규 도의원, 월롱면 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한 공원을 둘러보고 산책로를 맨발로 걸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2013년 월롱배수지 상부에 약1만6500㎡ 규모로 조성된 월롱시민공원은 등산로와 연결되어 있고 잔디밭과 주차장이 넓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았으나 노후화로 정비가 필요한 상태였다.

시는 월롱산 숲공원 정비사업을 실시해 340m 길이의 맨발 산책로를 신설하고 노후된 포장재를 친환경적인 코르크와 흙 콘크리트로 재포장하는 한편 이용객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했다.

김 시장은 "이번에 개장한 월롱시민공원을 끝으로 올해 총 9곳의 맨발산책로가 신설됐다"라며 "파주시는 시민 요구에 발맞춰 누구나 생활권 주변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맨발 산책로를 조성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내년에는 맨발 산책로 조성 사업비로 19억8000만원을 투입해 공원·녹지, 숲길 등에 맨발 산책로 22개소를 신설 및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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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곤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현대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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