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 우리 지역기업의 기술력 알려
재학생과 함께하는 '글로벌 마케팅 현장 체험'

인제대학교가 지난 5~1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5'에 참가해 지역기업의 기술력을 홍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제대는 경남김해강소특구의 특화 산업인 의생명·의료기기 분야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지역기업의 글로벌 판로 개척과 투자 유치를 지원했다.
특히 ㈜메디워커, ㈜메디칼솔루션시스템 등 산학협력기업과 공동 홍보관을 운영해 글로벌 바이어와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메디워커는 FDA 인증을 받은 동물용 의료기기 '펫카롱'을, 메디칼솔루션시스템은 '6분 보행 분석 시스템'을 선보였다.
대학은 또 20여개 지역기업의 글로벌 마케팅을 도왔다. 재학생들은 '창업 유도 프로그램'을 통해 비즈니스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제대 관계자는 "'CES 2025'에 참가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산업 동향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기업들과 함께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모색하고 미국 산학협력 선도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협력전략을 수립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민현 총장은 "이번 CES는 지역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만드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대학의 산학협력 강점을 기반으로 지역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과 맞춤형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