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성초 찾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개학 앞당길 방법 모색해달라"

북성초 찾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개학 앞당길 방법 모색해달라"

오상헌 기자
2025.03.05 09:42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4일 북성초등학교를 긴급 방문해 학교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서울시의회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4일 북성초등학교를 긴급 방문해 학교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서울시의회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4월 11일로 개학이 연기된 서대문구 북아현동 북성초등학교를 4일 긴급 방문했다.

북성초등학교는 개학을 앞둔 지난 2월 28일 건물 3동 중 1동의 안전 문제로 급히 개학을 연기했다. 문제가 된 건물은 교실 8개와 급식실이 있어 이 공간들을 모듈러로 구축해 임시 교실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구축에 약 40일 가량 소요돼 개학이 미뤄졌다.

최 의장은 학교 관계자들과 만나 "예방이 최선의 안전인만큼 학교의 선제적인 조치는 필요했다고 본다"며 "다만 최선의 방법이었냐는 질문에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학 일정이 너무 늦어져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편이 상상보다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안전한 본관 건물을 활용해 개학을 앞당길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북성초등학교는 5일 학부모 설문조사를 실시해 합반을 하거나, 특수교실을 일반교실로 전환해 오는 10일로 개학을 앞당기는 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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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헌 정치부장

모색은 부분적으로 전망이다. 모색이 일반적 전망과 다른 것은 그 속에 의지나 욕망이 숨어있기 때문이다. - 고종석, 코드훔치기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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