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담장 낮추는 이민근 안산시장, 50개교 이상 시설 개방 이끌어

학교 담장 낮추는 이민근 안산시장, 50개교 이상 시설 개방 이끌어

경기=이민호 기자
2025.03.12 11:45
이민근 안산시장(앞 줄 가운데)과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한 관내 8개 학교 관계자들이 12일 오전 학교시설 개방 실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앞 줄 가운데)과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한 관내 8개 학교 관계자들이 12일 오전 학교시설 개방 실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이민근 시장 취임 이래 학교 시설 개방에 힘쓰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날 관내 8개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실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2023년 9월 첫 실무 협약을 시작으로 이번 협약까지 세 차례 협약을 이뤄냈고, 50개 이상 학교의 시설 개방을 이끌었다.

이번 협약에는 매화초등학교, 반월초등학교, 성포초등학교, 안산초등학교, 안산호원초등학교, 안산해솔중학교, 송호고등학교,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가 시설 개방을 약속했다.

시는 협약에 따라 체육관, 운동장, 유휴 교실 등 학교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학교에 대해 △개방 시간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공공운영비 지원 △이용자 사고 손해배상 공제 가입 △관리 인력 지원 △교육경비 지원 시 가점 부여 △시설 유지보수비 우선 지원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안산시체육회도 체육회 소속 동호회와 개방학교 간 1:1 매칭 관리를 제공하고, 시설 관리자 지정 및 관리 등을 지원한다.

이 시장은 시 핵심 정책 중 하나로 '공유·개방' 가치 확산에 중점을 둔다. 이를 기반으로 학교 시설 개방을 추진했다.

이민근 시장은 "교육 공간이라는 본연의 기능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학교와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교시설 개방이 관내 모든 학교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민호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이민호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