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여자대학교가 지난 18일 몽골 건축기술대학 총장단을 초청해 교육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육동인 경인여대 총장과 뭉흐졸 몽골 건축기술대학 총장을 포함한 양교 관계자와 경인여대 글로벌한국학과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경인여대는 2011년 몽골 건축기술대학과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에는 몽골 건축기술대학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올해는 몽골 건축기술대학 부속 직업전문고 학생 3명이 경인여대 글로벌한국학과에 입학했다.
양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신입생 유치를 확대하고, 복수학위 과정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또 경인여대는 몽골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와 협력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육 총장은 "몽골 건축기술대학과의 협력은 지난 10년 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했다"며 "글로벌한국학과 졸업 후 한국에서 취업·정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뭉흐졸 총장은 "경인여자대학교와의 협력은 몽골 학생들에게 더 넓은 학업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교가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