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출근급행 70C·70D번 정규 노선화

김포시, 출근급행 70C·70D번 정규 노선화

경기=노진균 기자
2025.05.08 14:33

출근시간 전용 70C·D번 버스의 퇴근시간 등 상시운행으로 대중교통 편의 대폭 확대

70버스. /사진제공=김포시
70버스. /사진제공=김포시

경기 김포시가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해 출근 시간에만 운영하던 급행 70C번·70D번 등 2개 버스 노선을 상시운행하는 정규노선으로 전환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경기교통공사를 통한 운송사업자 선정 입찰 절차가 진행 중이다. 행정절차 및 운행준비를 마친 후 오는 7월쯤 운행 개시할 예정이다.

고촌 향산힐스테이트 ~ 김포공항역을 운행하는 70C번은 그동안 오전 6시30분부터 오전 8시20분까지 6대가 1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했으나 정규노선으로 전환되면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출근시간은 10분, 그 외 시간은 20~4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한다.

고촌 캐파1단지 ~ 김포공항역까지 운행하는 70D번 또한 정규노선 전환 시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출근시간 7~8분, 그 외 20~4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시는 그간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고촌읍 향산리, 신곡리 대단지 아파트 주민의 출근길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김포골드라인 혼잡률도 낮추기 위해 70C번 70D번 노선을 운영했으나 퇴근시간 등 상시운행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정규노선화를 추진했다.

사업추진 타당성을 서울시에 직접 방문해 설득, 지난 3월 서울시 동의를 이끌어냈다. 또한 2025년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입찰형 신규 사업으로 신청 및 선정돼 도비 30%도 지원받게 됨으로써 시 재정 부담도 완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출근급행 70C번, 70D번의 공공관리제 정규노선 추진 사항은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와 더불어 시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편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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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균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노진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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