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비즈니스학과, 항암투병 실화를 바탕으로 음원 기획
항암치료 중인 손윤환씨가 직접 쓴 가사...진정성 담은 메시지 전해

안양대학교는 최근 글로벌대학원 K콘텐츠비즈니스학과가 삶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발라드 음원 '고마운 불청객'을 발매했다고 9일 밝혔다.
'고마운 불청객'은 K콘텐츠비즈니스학과 대학원생들이 기획하고 김민주 주임교수가 작곡한 음원이다. 가사는 3년째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손윤환씨가 자신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썼다. 그는 치료 과정의 고통과 일상으로 돌아오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하게 표현했다.
김 교수는 손씨의 감정과 의지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선율을 곡에 담았다. 앨범 재킷 디자인은 음반·패션 분야에서 활동 중인 김수연 디자이너가 맡았다.
기획에 참여한 대학원생들은 "병마와 싸우는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앨범을 제작했다"며 "음악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아픔을 딛고 일어선 사람들의 용기와 희망을 세상에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 음원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진심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학과의 교육 철학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한편 '고마운 불청객'은 현재 다양한 음원 플랫폼을 통해 스트리밍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