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국 및 파견 규모 확대한 봉사단 3기, 오는 15일 출

서울시는 130명의 청년으로 구성된 서울 청년 해외봉사단 3기가 오는 1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출국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청년 해외봉사단은 청년들의 국제개발협력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봉사활동을 통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1기는 몽골 울란바토르, 2기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욕야카르타에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서울시는 사업 3년 차를 맞은 올해 선발 규모(70→130명)와 파견국(1→2개국)을 늘렸다. 약자와의 동행 시정 가치 실현을 위해 우선 지원 대상도 확대했다. 인원의 50% 이상을 사회배려층 청년과 시정 기여자로 선발했다.
청년 해외봉사단 3기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아흐마드 야사비이와 더스트릭 지역, 라오스 비엔티안의 통퐁, 반마이, 폰사왓 지역에서 내달 12일까지 약 한 달간 봉사활동을 펼친다. 단원들은 우즈베키스탄 세계언어대학교와 라오스 국립대학교 학생들과 협업해 △교육시설 개보수 및 환경개선 △마을 놀이터 및 공용시설 정비 △취약계층 돌봄 △문화교류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서울시 청년 해외봉사단 3기가 우즈베키스탄과 라오스에서 서울 청년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현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여정에 나섰다"며 "청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고, 다양한 문화와 소통하며 자신만의 성장 스토리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