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보도지원비서관 재산 60억 신고…고위공직자 재산 공개

김상호 보도지원비서관 재산 60억 신고…고위공직자 재산 공개

김온유 기자
2025.09.26 00:00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용범 정책실장, 우상호 정무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에 참석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9.11. bjko@newsis.com /사진=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용범 정책실장, 우상호 정무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에 참석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9.11. [email protected] /사진=

김상호 대통령비서실 보도지원비서관이 60억780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이달 수시재산공개 대상자 중 가장 재산이 많았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이같은 내용의 '2025년 9월 고위공직자 수시재산공개' 자료를 공개했다. 재산공개 대상자는 지난 6월2일부터 7월1일까지 신규 임용되거나 승진 또는 퇴직한 신분변동자 총 145명이다.

김 비서관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 서울 광진구 구의동 소재 아파트(244.13㎡) 35억원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다세대주택 등 총 75억원의 건물 자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외에 예금자산 3억8000만원, 가상자산 1억6300만원, 채무 23억여원 등도 신고했다.

김영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이 59억원을 신고해 두 번째로 재산이 많았다. 김 이사장은 본인 명의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 아파트(84.96㎡) 18억원, 배우자 명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 아파트(84.98㎡) 전세권 15억원 등 34억원의 건물자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또 예금자산 16억원과 본인 명의 상장주식(NAVER 342주·대한항공 1200주·삼성전자 3057주 등) 10억여원 등 총 12억8000만원의 증권자산도 신고했다.

김 이사장에 이어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56억원의 재산을 신고해 세 번째로 재산이 많았다. 이 차관은 배우자 명의 경기 성남 분당구 소재 아파트(117.52㎡) 33억원 등 43억원 상당의 건물자산과 28억9000만원의 예금자산, 17억9000만원의 채무를 신고했다.

이외에 김용범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은 42억원, 우상호 정무수석비서관 17억원, 이규연 홍보소통수석비서관 21억원, 봉욱 민정수석비서관 43억원, 하준경 경제성장수석비서관 33억원, 문진영 사회수석비서관 55억원,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 28억원, 이태형 민정비서관은 55억을 신고했다.

퇴직자 중에선 김동조 전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이 239억4800만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많았고, 장호진 전 대통령비서실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이 158억원,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149억85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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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온유 기자

안녕하세요. 경제부 김온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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