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이 26일 서울 강북구 가족센터를 방문해 시설현황을 보고받고 다양한 가족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여성가족부 제공) 2025.09.26.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류현주](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09/2025092719231593980_1.jpg)
여성가족부는 27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여성가족부 누리집 및 소관 행정정보시스템은 모두 국가정보자원 관리원 광주센터에 입주하고 있어 대부분 정상 작동 중이다. 다만 대전센터를 통해 처리하는 일부 부가기능(실명인증, 문자서비스 등)에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장애가 발생한 서비스는 아이돌봄시스템의 회원가입시 실명인증 및 결제 제한, 성범죄자 알림e의 주민번호 본인인증 제한, 행복e음 연계사업의 생리용품바우처 결제 및 청소년증 재발급 온라인 신청 제한 등이다.
아이돌봄시스템의 경우 회원가입을 위한 실명인증을 사후에 하도록 전환하고, 이용금액은 가상계좌를 통해서 입금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성범죄자 알림e 서비스는 휴대폰 등 다른 인증 방식을 활용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생리용품 바우처 및 청소년증 재발급 신청은 복지부의 행복e음 및 복지로 시스템과 연계돼 있어, 현재 복구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에 있다.
여성가족부는 전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이후부터 즉시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차관 주재 상황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장관 주재로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또 국민들의 불편 없이 관련 업무가 연속성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복구 시까지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은 "관련 시스템이 정상화 될 때까지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해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