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 아라온 아트웨이'에 영상방송학과 졸업작품 전시
총장·교수·학생 현장 답사...구청 관계자와 협력 확대 방안 논의
대학과 지자체 협력으로 문화·관광 발전 및 체류형 문화공간 조성

경인여자대학교는 최근 계양구가 추진하는 '계양 아라온 아트웨이(빛의 거리) 사업'에 영상방송학과 졸업작품을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6일에는 육동인 경인여대 총장을 비롯해 임목삼 산학협력단장, 안인수 영상방송학과장, 출품 학생들이 현장을 답사했다. 계양구청 문화체육관광과 관계자도 동행해 사업 구간을 둘러보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계양 아라온 아트웨이'는 인천시 공모사업을 통해 조성된 문화관광 인프라다. 황어광장에서 수향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투광조명과 미디어아트 구조물을 설치해 아라뱃길을 야간 명소로 만들었다.
경인여대 영상방송학과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졸업작품을 선보인다. 또 지속적인 작품 활동 및 출품을 통해 학습 성과물이 지역 발전과 연계될 수 있도록 대학의 역할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육 총장은 "학생들의 작품이 지역의 대표 관광문화 프로젝트에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는 등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계양구청 관계자는 "이번 참여는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지역문화와 관광을 발전시킬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경인여대와 협력해 '빛의 거리' 사업을 확대하겠다.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체류형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