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위 공감 교육...경기도일자리재단, 직장내 장애인 인식 개선 앞장

무대 위 공감 교육...경기도일자리재단, 직장내 장애인 인식 개선 앞장

경기=권현수 기자
2025.10.02 11:22
테너 황선우의 공연 모습./사진제공=경기도일자리재단
테너 황선우의 공연 모습./사진제공=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열었다.

재단은 지난 1일 오후 남부사업본부 대강당에서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과 함께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강의가 아닌 공연과 문화 체험을 결합해 임직원들의 인식을 새롭게 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재단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고 △테너 황선우의 공연 △장애 인식과 존중을 주제로 한 강연 △장애인 고용 우수사례 공유 △엘피스 앙상블 연주로 구성됐다. 장애를 가진 예술인의 진솔한 이야기는 공연과 어우러져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법정의무교육의 일환이지만, 단순 지식 전달이 아니라 몰입형 체험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서는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재단은 앞으로 장애인 고용 확대와 인권 중심 경영 실천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윤덕룡 재단 대표이사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포용적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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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현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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