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에 갯벌에 들어갔다가 고립된 일가족 7명이 무사히 구조됐다.
8일 전남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7시13분께 신안군 증도면 한 갯벌에서 일가족 7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신고 접수 약 30분 만에 성인 4명과 어린이 3명 등 7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이들은 명절을 맞아 서울에서 신안으로 가족 여행을 왔다가 해루질 도중 방향을 잃고 고립된 것으로 조사됐다.
구조된 이들은 비를 맞아 저체온증을 호소했지만 건강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어 곧장 귀가했다.
해경은 물때와 일몰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