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249개 정보시스템 재가동…1등급 75% 정상화

국정자원 249개 정보시스템 재가동…1등급 75% 정상화

김온유 기자
2025.10.12 13:51
[서울=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방문해 정부 정보시스템 복구 현황을 살피고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5.10.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서울=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방문해 정부 정보시스템 복구 현황을 살피고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5.10.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마비된 행정정보시스템 709개 중 249개가 복구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국정자원 화재로 중단된 시스템들의 복구율이 12일 오후 12시 기준 35.1%라고 밝혔다. 대국민 민원 및 행정업무에 파급효과가 큰 1등급 시스템은 40개 중 30개가 복구(75%)됐다. 2등급은 68개 중 33개(48.5%), 3등급은 261개 중 106개(40.6%), 4등급은 340개 중 80개(23.5%)를 재가동했다. 국가 행정정보시스템은 이용자수, 파급효과 등에 따라 1~4등급으로 분류된다.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복구 작업에 투입된 인력은 공무원 약 220명과 관련 사업자 상주인원 약 574명, 분진제거·기술지원 전문인력 약 160명 등 총 960여명이다.

다만 복구 속도는 여전히 더디다. 정부는 추석 연휴(3~9일)를 복구의 골든타임으로 삼아 총력전을 벌였으나 일주일간 복구된 시스템은 47개에 그쳤고 연휴가 끝난 10일에는 오후 6시까지 17개 시스템이 추가로 정상화됐다. 중대본은 오는 15일까지 클라우드존 구성을 위한 장비 설치가 완료되면 보다 본격적인 복구가 가능하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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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온유 기자

안녕하세요. 경제부 김온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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