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영재과정, 프로그래밍 언어·피지컬 컴퓨팅 중심의 프로젝트 수행
융합영재과정, 토론·발표·R&E 등 창의융합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외국어영재교육, 토의·토론 중심의 AI 기반 외국어 교육과정 도입

대구대학교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이 오는 17일부터 2026학년도 정보·융합·외국어 영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서류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접수한다.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 추천대상자로 결정된 후 GED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합격자는 2차 전형에 응시할 수 있다.
2026학년도 전형에 선발된 학생은 내년 3~11월 토요일과 여름방학을 통해 총 12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사무국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먼저 정보영재과정은 총 30명(기초·심화)을 모집한다. 경북도 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생을 무학년제로 선발하며, 2년 연계 과정으로 운영된다. 파이썬과 C언어를 중심으로 한 프로그래밍 언어 교육과 피지컬 컴퓨팅 기반의 프로젝트를 통해 IT 분야 전문지식과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한다.
융합영재과정은 총 45명(융합1 초등, 융합2 중등, 융합3 고등)을 선발한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무학년제로 운영되며 토론과 발표, R&E(Research & Education)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 및 융합적 문제해결력을 함양한다. 특히 융합3 고등과정은 대구대 캠퍼스형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과 결합해 진로 관련 연구 활동을 수행한다.
외국어 영재과정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영어와 중국어를 공통 교육과정으로 운영하며, 수준별 반 편성 후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단순 회화나 문법 교육에서 벗어나 토의·토론 기반 학습을 통해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언어능력을 기를 수 있다.
교육원 관계자는 "우리 교육원은 지난 10년간 경북 지역 영재교육의 허브 역할을 수행했다"며 "맞춤형 개별화 교육과정을 운영한 결과 수료생 다수가 영재·과학·국제고등학교 및 주요 대학의 과학·IT 융합학과로 진학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