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간 이민근 안산시장, ASV 경제자유구역 매력 전파

프랑스 간 이민근 안산시장, ASV 경제자유구역 매력 전파

경기=이민호 기자
2025.10.15 13:35

영국 온들스쿨의 국제학교 설립 투자의향서도 확보

이민근 안산시장(오른쪽)이 파리 동부행정구역 본부에서 열린 국제협력 간담회에서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를 위해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의 우수한 투자 여건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오른쪽)이 파리 동부행정구역 본부에서 열린 국제협력 간담회에서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를 위해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의 우수한 투자 여건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안산시

경기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동부행정구역(Paris Est Marne & Bois)과 공식적인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체결하고,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ASV-FEZ) 투자유치 설명회(IR)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현지시간) 협약식에는 이 시장과 안산시 대표단, 올리비에 카피타니오 의장을 비롯한 현지 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교육·문화예술·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교류의향서 체결 이후 우호협력도시로 공식 관계를 맺게 돼 뜻깊다"면서 "서로의 장점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상호 발전의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제협력 간담회가 열렸다. 이 시장은 최근 지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의 비전과 경쟁력을 프랑스 주요 기업 및 기관 관계자 40여명에게 소개했다. △AI·첨단로봇 중심의 R&D 특화단지 조성 △스마트 제조 및 글로벌 기업 유치 전략 △국제학교 설립을 포함한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 계획 등을 제시하며 "안산사이언스밸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5월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파리 동부행정구역 소속 공연단이 참여해 교류의 물꼬를 텄다. 파리 동부행정구역에는 내년 '한국예술관광센터'가 개관할 예정이어서 문화 교류 확대가 기대된다.

시는 이번 유럽 방문에서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 협회에 교류의향서를 전달하고, 영국 온들스쿨로부터 국제학교 설립 투자의향서를 확보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프랑스와의 협력은 안산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유럽 주요 도시들과의 연계를 통해 경제와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혁신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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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이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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