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전국 대학에 "캄보디아 방문 일체 자제·금지"

교육부, 전국 대학에 "캄보디아 방문 일체 자제·금지"

정인지 기자
2025.10.16 14:28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교육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14/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교육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14/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교육부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 대학생이 현지 범죄조직에 의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대학 교직원 및 학생들의 캄보디아 방문을 일체 자제, 금지할 것을 요청했다.

교육부는 16일 공문을 통해 전국 대학 및 전문대학(원격대학 포함)에 추가 피해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 협조를 요청했다. 캄보디아를 포함한 여행경보 발령 지역에 대해서는 소속 교직원의 연수 및 학생의 봉사활동 등 방문을 자체, 금지하라는 내용이 골자다.

또 소속 학생·교직원은 해외 방문 시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방문국가의 최신 안전정보를 반드시 확인하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각 대학 본부는 학생회와 협력해 유사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들에게 안전에 대한 주의 촉구 및 예방 교육을 실시하라고 권했다.

교육부는 다음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의 주재로 대학 및 전문대학의 학생처장이 참석하는 긴급 대응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이번 사태에 대한 상황을 공유하고 대학별 안전관리 현황 점검 및 예방 조치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최 장관은 "외교부 등 관련 부처 및 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 안전 관리와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대학에서는 소속 학생·교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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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지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정인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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