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금천·산포면, '2025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선정

나주시 금천·산포면, '2025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선정

나주(전남)=나요안 기자
2025.10.30 09:46

국비 213억 포함 총 355억 투입…빗물펌프장 신설 및 노후관로 정비

나주시 산포면 등정리 배수펌프장 침수 현장./사진=나요안 기자
나주시 산포면 등정리 배수펌프장 침수 현장./사진=나요안 기자

전남 나주시가 금천면과 산포면 지역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지정 '2025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집중 호우시 하수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가 상습적으로 발생하거나 발생될 우려가 있는 전국 17개 지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이번 지정으로 나주시는 국비 213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55억원을 투입해 산포와 금천지구의 우수관로 1.4km를 개량하고 시설용량 800t/분 규모의 빗물펌프장 1개소를 신설한다.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 행정절차를 완료한 뒤 오는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통수 능력을 강화하고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올해 수해를 입은 금천면과 산포면 지역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되어 침수 피해 예방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침수 위험지역 개선과 재해 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나요안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나요안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