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정기검사 '적합' 판정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정기검사 '적합' 판정

경기=노진균 기자
2025.11.06 16:50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사진제공=의정부시

경기 의정부시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최근 실시한 자원회수시설 정기검사에서 모든 항목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폐기물관리법'과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법정 절차로, 소각로의 안전성과 배출가스 처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검사 결과 매연농도는 불투명도 0도(0%), 일산화탄소 농도는 12ppm으로 각각 기준치인 2도(40%)와 45ppm보다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 이뿐 아니라 △연소실 출구가스 온도 △가스 체류 시간 △보조연소장치 작동 상태 △배기가스 온도 적정성 △소방장치 설치 및 관리 실태 등 전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시설이 안정적인 연소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다가올 폐기물 정책 변화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 1월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에 대비해 소각시설의 효율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정비와 설비 보강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설비 현대화와 운영 효율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환경부 및 경기도와 협력해 전국 최고 수준의 자원회수시설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결과는 시의 관리 역량과 시민의 신뢰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두고 지속 가능한 청정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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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균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노진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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