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 위한 연말 문화 이벤트...회원·비회원 모두 참여 가능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연극 등 총 4작품...공연당 5쌍씩 40명 초대

가연결혼정보㈜(이하 가연)가 이달 미혼남녀를 위한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가연은 △믹스드 오케스트라 '넥스트 레벨' △뮤지컬 '렌트' △연극 '과속스캔들' △연극 '늘근도둑이야기' 등 4개 공연을 선정해 공연당 5쌍(총 40명)을 초대한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뿐만 아니라 비회원도 참여할 수 있다.
믹스드 오케스트라 '넥스트 레벨'은 국악관현악을 기반으로 서양악기와 전자음향을 결합해 한국형 오케스트라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프로젝트다. 2022년 첫선을 보인 후 3차례 공연을 통해 서울시 국악관현악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연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뮤지컬 '렌트'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뉴욕 이스트빌리지의 젊은 예술가들이 치열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록 △R&B △탱고 △발라드 △가스펠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로 한국 초연 25년 만에 10번째 시즌을 맞았다. 공연 장소는 코엑스아티움이다.
연극 '과속스캔들'은 한때 유명 배우였던 주인공이 복귀 공연을 앞두고 첫사랑과 아들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다. 코믹한 전개와 유쾌한 에피소드가 대학로 나인진홀 2관에서 펼쳐진다.
또 다른 연극 '늘근도둑이야기'는 부조리한 사회 풍자를 담은 코미디 작품이다. 배우 박철민을 비롯한 출연진의 코믹 연기와 즉흥 애드리브, 관객과의 호흡이 돋보인다. 대학로 아트포레스트 1관에서 공연된다.
이벤트 참여는 가연 공식 홈페이지의 '공연·문화'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당첨자는 공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한다.
가연 관계자는 "점차 추워지는 날씨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실내 공연을 준비했다. 연말 따뜻하고 포근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